소드 아트 온라인(ソードアート・オンライン).. 우선 봤습니다. 2012년부터 계속해서 이글루스에서는 포스팅 엄청하던건데..전 이게 뭔지 잘 모르고 있다가..;;; 올해야 봤습니다. 원화는 쪼금.. 아니다 싶긴한데.. 뭐 히로인들만 마음에 들면 되는 것이었으니까 별 상관은 없어 보이더군요. 원화도 나름 개인적으로는 괜찮았습니다.
설정이 굉장히 살벌하긴 하더군요. 게임이 즐기는게 아니라 사실상 생존이 되어버렸으니까요. 그런데..
왠지모르고 이 애니메이션이 무지하게 생각나게 만들기도 했던 그런 애니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검뿐만 아니라 총도 나왔으면 어땠을까요?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근접전 유닛을 워낙 안하는 입장이다보니까..;;; 총으로 합시다! 총! 총만 있으면 다될거라고!! 하는 생각이 애니메이션에서 들기도 했습니다. 세계관이 워낙 살벌한 죽음을 전제로한 게임이다보니까.. 여러가지가 등장했다면 어땠나 하는 아쉬움도 있습죠. 아무튼..
중간 중간에 절대 악이나 다름없는 미친새퀴들도 등장해줘서
즐거움을 선서해줬고...
동시에... 훈훈한 러브스토리까지 있다는건 현대판타지 애니메이션으로 뭐 나쁘지는 않던것 같습니다. 가족스토리가 참.. 마음에 들었던 탓에..11~12화가 참 저는 좋더군요.
훈훈한 가족일세..
그런데.. 제일 궁금했던것중 하나가..
진짜 오빤거 몰랐나?
거의 근친드립질 갈뻔한 플래그가 안되었긴 하지만.. 진짜 몰랐으려나? 하는 생각이 무지하게 들긴하더군요.. 그리고 궁금증 둘..(이건 아청법 개드립 나오려나?) 학원묵시록때와 마찬가지로..
흠.. 결과가 뭐지?
에피소드10에서 나온 이야기들 다들 알고 계실겁니다. 학원묵시록때와 마찬가지로.. 진도가 이미 종결까지 갔다는 뜻인감요?ㅋ
뒤늦게나마 보고.. 향가향가~ 이러고 있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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