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본적으로 고구려인들이 입식 생활을 했다는건 매우 유명한 일입니다. 이러한 전통은 한국에서 고려시대까지 이어져왔다가 조선시대 유교적 문제등으로 인하여 좌식생활을 하게되었습니다. 좌식생활의 차이와 입식생활의 차이의 문화적 특성도 상당히 다르다는 점도 있습니다만..

사극에서 보여준 고구려 왕궁에서 태왕 즉 고구려왕과 신하들이 회의했던 장소의 고증이 과연 어떤게 맞을까요?

근초고왕


광개토태왕


시즌1이 근초고왕이고 시즌2가 사실상 광개토태왕이라는 점을 고려해본다면..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벽화자체 기준으로 본다면야.. 비좁은 편의 광개토태왕보다는 훨씬 넓은 이미지에서 입식생활풍을 제대로 보여준 근초고왕의 모습이 훨씬 문화고증에 맞다는 생각이지만..  고구려의 왕궁에서 태왕과 신하들의 정전모습이 어떠했는지는 확인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벽화적 측면의 차이에서 볼때 넓고 웅장한 모습의 활동적인 모습과 광개토태왕은 너무 비좁은 느낌의 모습의 폐쇄성이 눈에 크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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