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아프간 수렁에.." 옛소련 장군의 2년전 예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5130217
솔직히 말해서..
니들이 온갖 삽질한 생각 안하고 탈레반 과대평가하여 상황악화 합리화를 보인다는 생각은 안하심?
미국만하더라도 초기 아프간전을 치루면서 병력부족은 둘째치고 탈레반이나 반미게릴라들로부터 아프간인들을 지켜줄수 있다는 것과 그들에게 나은 패러다임과 경제효과를 줄수 있다는걸 보이지 않았죠. 그러니 가득이나 답답할정도로 근대국가면 못보이는 애들이 오늘날에도 탈레반 보복에 벌벌떨었다는 사실은 지금도 계속되고 결국 탈레반의 내부공세에 아프간 군경이 NATO군을 공격하는 사례까지 만드는 문제를 낳았습니다. 가장 문제는 애초에 처음부터 미국이 이라크때 삽질처럼 아프간인들에게 미군에 대한 신뢰를 주지 못한 것이었죠. 저는 최소한 비정규전을 하는 미국이 가장 핵심적으로 민간에게 협조하지 않는 신뢰관계형성을 하지 못했다고 봅니다. 그게 핵심으로 작용해서 오늘날까지도 아프간군의 문제가 있는 것이고 경찰의 부패문제도 있는 것이고 반군 동조자도 생기는 것이고 말이죠.
소련의 경우에도 저는 솔직히 지금도 아프간에 대한 과대평가를 한다는 느낌입니다. 유감스럽지만 전직 러시아군 당시 제40군의 소련군 장성의 말을 보면 교훈으로 분명하게 볼것은 있지만 전체적으로 과거 19세기에 자신들이 패배했을경우 적에 대해 과대평가를 하여 그 패배를 합리화하는 경향을 지울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아닌 말로 미국이니까 느리더라도 안정적인 상황으로 갔지.. 당시 소련군은 민사활동도 없었던걸로 아는데다가 완전히 점령군 행세는 다해버렸으니 아프간인들에게 적대적일수 밖에 없는 존재로 부각된게 당연한게 아닌가 싶으니까요.
이번에 안정화를 위해서 추가 투입된 3만명이 2014년까지 단계적 철수를 한다지만 그 이전의 병력들은 이라크처럼 계속 주둔한다는 걸 고려해볼때나 유럽군이 2014년에 아프간군경에 치안권한 위임을 넘겨주고 있다는걸 볼때 과연 2014년까지 얼마나 능력을 부양해주는가가 관건일것 같습니다. 문제는 느려터진 아프간인들이 서방의 그런 패러다임을 제대로나 이해를 하고 수용하느냐 문제겠지만요.
소련의 경우에도 저는 솔직히 지금도 아프간에 대한 과대평가를 한다는 느낌입니다. 유감스럽지만 전직 러시아군 당시 제40군의 소련군 장성의 말을 보면 교훈으로 분명하게 볼것은 있지만 전체적으로 과거 19세기에 자신들이 패배했을경우 적에 대해 과대평가를 하여 그 패배를 합리화하는 경향을 지울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아닌 말로 미국이니까 느리더라도 안정적인 상황으로 갔지.. 당시 소련군은 민사활동도 없었던걸로 아는데다가 완전히 점령군 행세는 다해버렸으니 아프간인들에게 적대적일수 밖에 없는 존재로 부각된게 당연한게 아닌가 싶으니까요.
이번에 안정화를 위해서 추가 투입된 3만명이 2014년까지 단계적 철수를 한다지만 그 이전의 병력들은 이라크처럼 계속 주둔한다는 걸 고려해볼때나 유럽군이 2014년에 아프간군경에 치안권한 위임을 넘겨주고 있다는걸 볼때 과연 2014년까지 얼마나 능력을 부양해주는가가 관건일것 같습니다. 문제는 느려터진 아프간인들이 서방의 그런 패러다임을 제대로나 이해를 하고 수용하느냐 문제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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