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로 질풍전 로스트 타워를 보고 애가 엄마라는거여? 아니라는거여?

오늘 나루토 질풍전 극장판 로스트 타워를 봤습니다. 과거로간 나루토의 모습을 볼수있었습니다만..

미래에서 온지 바로 아는 4대 호카게님..(그런데 아들네미는 못알아보시냐능?)

뭐 과거로 돌아갔으니 아버지를 만난건 당연하겠지만.. 개인적으로 정말 나루토의 엄마가 누군지 궁금했습니다. 그런데 아주 예측가능한 여자 한분이 나오더군요 초반부터..

이 의문의 극장판 히로인...

처음부터 나루토 극장판에서 언제나 나오는 비운의 공주님 캐릭터가 이번에는 과거에 있어서 저는 두가지 의미를 두고 봤었습니다.

1. 4대 호카게와 인연이 있는 미래의 조력자가 될 여자 조연일 가능성.
2. 나루토 엄마.

진행을 보니 아무래도 1번같다는 생각이 들긴 하던데.. 뭔가 이상하게 2번같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아무튼 보면서.. 이제 최강 나선환인 태극나선환이 보여지는 화려한 액션과 함께 적을 물리치고 이제 미래로 돌아가게 됩니다.

태극나선환!

그런데.. 미래에 와보니..(물론 기억은 지워졌음..)

미래에 히로인의 따님.

히로인의 따님이 계시더군요. 그래서 어? 아니었나 싶었는데.. 엔딩곡에서 왠 대반전을 보여주더이다.. 그거슨..

어라? 아까 그 히로인님??? 그러면 나루토 엄마???

결국 나루토 엄마였다라는건가요? 일본 애니들은 꼭 요상하게 마지막 엔딩부분에 극장판에서 보여주지 못한 부분을 보여주는 경향이 있던데..결국 또 이렇더군요.. 상당히 놀랐습니다. 문제는.. 그러면 이제 가정문제에 대한 궁금증이 드리워지는데.. 왜 나루토를 버렸는지.. 그리고..

얘는 뭐야?!

라는 느낌이...상당히 놀랐습니다. 더 궁금해지는 참 미스테리 가정입니다 그려.. 라는 느낌입니다.
하도 볼것이 없었는데 나름 재미있게 본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