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 개인적으로이걸 처음본게 유용원의 군사세계에서 어느분이 짤방이라고 올린걸 본뒤였습니다. 외국에서 외국인이 성인물로 그린걸로 알고 있었는데..

유용원의 군사세계에 올라왔었던 2컷 만화.


당시 유용원의 군사세계에서나 지금이나 비불모라고해서 서비스 사진 올리시던 분들중에 한분이 올리셨다가 해병 전역자분들의 강력반발문제등으로 비불모 문제가 많이 사라진 원인이 되기도 했던  2컷 만화였습니다. 당시에 저로서는 누가 이걸 그렸나? 했는데 더 있더라구요? 외국쪽 사이트에서 찾아보니?; 그래서 비슷한거 CG를 편집해서 누가 그런건지 궁금해서 올렸더니.. 저는 한국분이 그렸는지 몰랐는데 한국분이 그렸다고 하더군요..

고고체리라는 유저분께서 디시의 카툰성인갤러리(카성갤)에 그리셨다하는데 뭐 엄청 단체로 비난하시거나 그런 일이었다고 하더군요. 관련 이야기는 여기..

https://namu.wiki/w/%EA%B3%A0%EA%B3%A0%EC%B2%B4%EB%A6%AC

전 놀랐습니다. 번역본인줄 알았다가..한국군이 나오것만해도 상당한 신선한 충격이긴 했습니다만.. 저 자체는 솔직히 성인물 안에서라는 기준에서의 사항이라면 용인하다 생각합니다. 물론 여군지옥이나 이분의 작품 자체가 냉정하게 보자면.. 위안부 관련해서의 피해국가에서의 민족주의적 감정으로 볼때는 위 링크에 나온 사태야 나올수야 있다고 생각합니다.(특히 그런 피해국가에서 위안부 소재를 너무 자유분방하게 쓴다는건 사실 굉장히 접근하게 어려운 보수적 문화도 고려해야하죠.) 하지만 성인물이든지 만화소재자체나 게임소재 자체가 워낙 소재를 쓰는것에 방대하다는것은 아실겁니다. 성인물은 동인물까지 포함한다면 말할 필요도 없겠지요. 이번에 홈프론트만해도 한국인 입장에서는 매우 불쾌한 형태를 보인게 현실입니다. 설정이 북괴가 통일한국만드는등의 형태니까요. 하지만 저는 이 문제 왜 방송윤리위원회와 게임등급위원회가 개드립하는지 이해 못하는편입니다. 왜냐구요? 게임이니까라서 입니다. 게임자체가 유아기-청소년기때 정서상의 영향을 주는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부정할수도 없고 부정되지도 않지요. 하지만 그 장르를 어떻게 현실과 구분하고 가상세계는 가상세계로서만 보는가를 우리가 인식하고 그러한 인식을 갖는게 더 중요한거 아닐까요?

하이스쿨오브데드 즉 학원묵시록에서 7화에서 나온 그 배용준 캐릭터 사살 드립질만해도 전 그걸 현실화로 보는건 무리라 생각합니다. 이 말에 아마 비판하실지 모르겠습니다. 헤타리아의 예처럼요. 헤타리아의 경우에도 저는 반드시 비판적으로 보는 편은아닙니다. 다만.. 한국인 캐릭터의 카툰형태를 보면 하나같이 우리에 대한 한일갈등의 조롱적 형태를 담은거라 가상으로만 보지는 않습니다.

관련링크 보시면 아실듯..


웃기지만 어이없는 이야기라는걸 볼수 있기도합니다.(어찌보면 일본인 시각에서 보는 한국인의 반일감정의 사회 문제를 개인시각에서 보이는 것일지도,...)



솔직히 저는 이분을 비판하지 않는게 가상세계는 가상세계의 기준으로 보기 때문입니다.(물론 혐한류와 같은 헛소리를 사실이라고 하는것은 인정하지 못해도 말이죠. 게임에서도 과거 PS2용의 고스트 리콘2에서 나온 동해표기 문제같은것이나요.) 그리고 또한 저도 사실상 일본 에로게 관련을 하면서 H이벤트 CG를 올리는 입장에서 비난할 자격도 안될뿐더러 리뷰한 게임들 모두가 여성비하의 인식적이 강한 극단적인 남성의 동물적 본능을 소재로 다룬 에로게인 이상 제가 이 분을 비판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제가 그 에로게 소위 능욕물 에로게를 한다고해서 여성을 비하적으로 보고 남성의 동물적인 성의 본능만을 생각한적은 없습니다. 현실에서의 양성평등 그리고 헌법에서의 양성간의 상호존중 이는 SEX적 입장이든지 Gender적 입장이든지 당연하게 존중해야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분도 마찬가지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가상은 가상이지 현실은 아니니까요. 그걸 구분못하는 소수 종자들의 범죄행위나 인터넷 익명성을 악용하는 행위가 정당하지 않은것이지 가상세계에서의 가상만은 그저 현실이 아닌 가상만으로 봐야한다 봅니다. 거기서 끝나는게 중요한 문제니까요.

결국 성인물이라는 포르노물의 소재에서 너무 따지고 들어가는건 저는 현실과 가상은 구분하면서 보자라는 측면을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성인물과 포르노물의 현실에서 보면 말이죠. 아마 아시려나요? 여성단체나 여성복지하시는 분들이 이 문제와 비슷한 인식을 하게는 있다면 바로 김기덕 감독 작품들에서입니다.

김기덕 감독의 작품인 -사마리아--나쁜남자--빈집-등의 예에서 이런 분들이 보는 시각도 고고체리님에 대한 비판과 동일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고고체리님을 옹호하는 입장에 조금 치우쳐져 있지만 동시에 다른 의미에서 본다면 역시 마찬가지로 강력하게 반발할수밖에 없는 저로서도 남자-여자 혼성부대(양성혼성부대)의 이야기가 아니라 여자가 성욕목적으로 여군입대화에 엄청난 피임기구를 달고 복무하는 것의 군복무 목적이 성욕처리라는 저도 민족적 감정상 가상세계라도 이걸 좀소재로 하신건 좀.. 가상은 가상으로만 보는 입장인 저로서도 참.. 이 설정 관련해서는 사실 저는 매우 비판적 성향이 강한 편입니다. 설정 일러스트 보고 인상이 지푸려지더군요.

차라리 혼성부대로 그냥 남자와 동일하게 입대해도 능욕물 소재 뽕빨물 포르노라면 결국 능욕물 에로게 방향소재로 갈 수 있는거니까요.(일본 에로게들 봐도 그렇고요.) 일러스트등으로 표현한 임신이든지 뭐든지 전부 말이죠.어차피 소재가 성인물이고 능욕물이라면 말입니다. 더욱이 이 분 깡이 좋으신건지 모르겠지만.. 아무리 표현의 자유문제라고해도 부대마크 문제를 실제 부대마크하신건..;; 왠만한 드라마나 영화만들때에도 표현의 자유 문제 갈등을 겪는데 너무 깡이 좋으신것이라 봐야하는건지;;

최근에 다시 블로그를 여신것 같은데.. 우연히 저도 찾았습니다만.. 찾다가요.. 링크에 올린 사항을 보고 그냥 저만 아는 차원에서만 알고 있으려합니다. 뭐 고작해야 최근에야 이 문제를 보고 안 저로서는.. 지금 예전에 논쟁이 된걸 기록으로만 보고 거기 공개하기가 참.. 개인 블로그를 경찰과 방송윤리위원회가 차단크리 할정도로 문제를 보는 판국을 보면.. 으휴..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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