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사의 명작중 하나라면 바이오하자드 시리즈가 가장 최우선 적격일 것입니다.
저는 거기서 좀 오래되었지만.. 바이오하자드2를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저 개인적으로 게임잡지를 통해서 처음 접한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이기도 하지만.. 결국 그 게임을 사서 하게만들어진 게임중 하나이기 때문이지요.
바이오하자드는 현재 시리즈물이 5편까지 나왔고 앞으로도 더 우려먹을 상황인것 같습니다. 물론 부가적인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를 본다면.. 5편이상이죠;; 암튼.. 저는 여기서 바이오하자드2를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간단한 게임 리뷰이지요. 훗..
스토리.
1998년 조용한 미국의 작은도시 라쿤시티..
거기에서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갑자기 마을은 마을주민들이 좀비로 변하는 사태가 발생합니다! 그리고 시작되는 인간과 좀비의 대혈전..
그렇게 마을이 악몽과 같은 현실로 변하고 침묵하는 사이..
라쿤시티의 새로운 신참경찰 레온과 전작의 Resident Evil1의 주인공 크리스 레드필드 STARS 특임대원의 여동생이자 대학생인 클레어가 라쿤시티로 오면서..
예상치못한 그들앞에 벌이진 악몽과 같은 현실앞에 작은도시 라쿤시티를 목숨걸고 탈출하려 시도하는데..
캐릭터 분석.
레온 S 케네디.
라쿤시티에 배속받은 신참경찰입니다. 98년에 배속받아서 바이오하자드4에서는 대통령 직할 비밀요원이 되던가요? 뭐 거의 경찰에서 CIA나 NSA로 배속받는 그런 놈이 되더군요.ㅋ 아무튼.. 게임속에서는 좀 어리버리 신참경찰로 와서 라쿤시티에 오자마자 어리버리짓을 좀 하죠..(오프닝 보시면 알듯..)
그래도 신참이지만 훈련받은 경찰답게 사격능력이 월등합니다. 그리고 운용할수 있는 무기도 다양하죠.(게임속에서는 커스텀도 가능한 녀석이지요) 나름 로맨티스트다운 경찰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있는 녀석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궁금하지만.. 왜 신참녀석이 다른 경찰들과 다른 경찰복을 입고 있는지 의문입니다.
클레어 레드필드.
쉐리 버킨.
에이다 웡
서장.
이 꼰대는.. 좀 라쿤시티에 바이오하자드 이후부터 돌아버린 멍청한 녀석인지.. 그 전부터 돌아버린 녀석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정신병자입니다. 경찰들 사이에 동요를 만들고 탄약을 모으게 못하게 하고.. 탈출하려는 생존자들을 죽이고.. 게다가 시장 딸과 쉐리 그리고 클레어에게까지 변태적인 성욕을 갖고 있는 듯한 존재인듯..ㅡ_ㅡ.. 개인적으로 이 꼰대가 가장 게임속에서 개그캐릭터였습니다.(19금 동인지에서 많이 등장하는 편입지요..ㅋㅋ)
자기 나름의 미학으로 사람죽이는 미친놈일뿐이라는게 캐릭터 평이라 생각합니다.
대충 이런 캐릭터는 이렇습니다. 기타 캐릭터 언급은..
http://blog.naver.com/raziel98?Redirect=Log&logNo=90051989502
이 블로그를 참고해 주세용~ㅋ
게임.
게임 자체는 이제 각각 엔딩을 보려면.. 두명 다 플레이를 해야하는 설정이 있습니다. 즉 게임 자체 한명 클리어가 엔딩이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엔딩으로 가기 전의 에필로그만 볼수 있습니다. 즉 게임 자체는 이런식으로 되지요.
클레어A-레온B 시나리오/레온A-클레어B 시나리오
이렇게 4가지 모드를 수행합니다. 물론 각각 이 시나리오에서의 엔딩이 나오는게 B타입이 바로 엔딩의 주인공이 됩니다. 바이오하자드2의 속편으로 나온 코드베로니카를 기준으로 본다면 게임의 연결은 레온A-클레어B 시나리오 타입이 맞는 문제가 아닐까 하네요.
참고로 게임의 난이도는 처음에는 Normal-Easy 이 두가지 모드만 있지만 완결을 하면 Hard 모드가 있습니다. 참고로 Normal-Easy도 무진장 어렵지만.. Hard 모드의 경우에는 기본 좀비들도 잘 안죽습니다.(핸드건 기준으로 탄창 절반이상을 소요해야 죽거나 탄창 하나를 다 소모해야 죽는 경우도 나옵니다;;)
게임의 시작은 이제 레온과 클레어가 만난다음 사건을 당해서 경찰서에서 만나자고 한뒤 헤어짐으로 시작해서 플레이 하게됩니다. 그것이 어떤 캐릭터를 시작하는가에 따라서 그 캐릭터의 A모드가 되는 것입니다. B모드는 A모드가 클리어한뒤 저장하게 되는 곳에서 시작하게 되지요.
A모드의 첫 시작.
B모드의 첫 시작.
이렇게 각각 서로 반대편 입장에서 시작하게 됩니다. 그렇게 함으로서 플레이를 시작하게 됩니다. 이런식의 시작을 각각 하면서 캐릭터별간의 다른 모습이나 A모드가 끝난 B모드에서는 A모드와 연계되는 플레이이기때문에 A모드에서 갖고간 아이템은 B모드에서 찾을수 없습니다.(예: 경찰서 무기고의 무기들..) 그럼 게임속 나오는 것들에 대해서 언급을 해보겠습니다.
게임의 무기는 아래 이미지와 같습니다.
바이오하자드2에서 나오는 무기체계
이런식의 무기들입니다. 보시면 레온이 쓸 무기는 많지만.. 클레어가 쓸 무기는 적은편이라서.. 좀 짜증나는 편이죠;; 그리고 기타 미션및 아이템들은 이렇게 있습니다.
독에 중독되었는지 생명이 어느정도로 위급한지 알수 있습니다.(물론 생명의 위협은 캐릭터가 부상당했을때 캐릭터의 표현으로 나옵니다.) 그리고 무기고에서 가방을 얻지 않는이상 캐릭터가 최대 담을수 있는 개별 아이템은 총 8가지입니다. 위에 나열된 스페셜 무기(바주카포/캐틀링/머신건)은 두칸을 차지하기도 하죠. 의외로 넓다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탄약과 미션아이템 관리하기도 매우 까다로운 아이템 공간입니다.
게임외 다른모드.
바이오하자드2에서는 3가지의 다른 모드 게임이 있습니다. 그 게임은.. 이렇게 나뉘어 집니다. 스페셜모드로 가면 있습니다만.. 이렇게 나옵니다.
Gallery 즉 갤러리를 제외하고 나머지가 이렇습니다. 하나하나 설명드린다면.. 요렇게 나옵니다.ㅋ
4th로 4번째 생존자라는 말입니다. 게임을 하다보면 라쿤시티에 바이오하자드 상황을 만든 G/T바이러스의 창시자이자 바이오하자드2의 최종보스인 엄프렐러사의 연구원 윌리엄 버킨(쉐리 버킨의 아버지)으로부터 G바이러스를 회수임무를띤 엄브렐러사의 특수부대원인 행크가 기적적으로 G바이러스의 보스인 윌리엄의 눈을 피해서 G바이러스를 회수하고 경찰서 2층으로 도망가는 내용입니다. 개인적으로 신기한 일이지만.. 행크가 깨어나는 곳이 물가인데.. 익사하지 않은게 신기하더군요; 그리고 수많은 좀비들도 말이죠.. 상당히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는 모드입니다.
이것은 말그대로 지하시설 엠브렐러에서부터 경찰서에 이르기까지 탈출하는 게임입니다. 레벨은 1~3까지 있고.. 생각보다 매우 복잡하고 어려운 게임입니다. 게임에 나오는 캐릭터들은..
후기.
공포물 겸 생존게임이기 때문에 매력적으로 오는 게임입니다. 특히 추리물까지 더해져서 상당히 복잡하고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는 게임이지만.. 게임을 하면서 긴장감을 주기 때문에 그 오싹오싹함에 반하게 되는 게임입니다.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자체가 워낙 크게 뜬 탓에 영화로도 나왔고 애니로도 나오고 게임도 내용이 엮여서 나오는 중이지요..
과연 바이오하자드의 엔딩은 무엇이 될지 바이오하자드2를 보면서 의문을 갖게 됩니다. 현재 바이오하자드2는 XP버젼이 따로 나왔고.. 이제 Will 버젼으로도 2모델이 나왔습니다. 이름은 각각 다르지만요^^;
바이오하자드2 자체가 우려먹는게 많은듯 합니다.ㅋㅋㅋ 사골하자드2..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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