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 내 500km 목표물 타격…북 미사일 90% 없앨 수도

http://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2452826

초음속 순항미사일 배치가 2018년 앞으로 2년내로 이루어진다는 점이 언급된 기사입니다. 초음속 순항미사일의 운영인만큼 우리로서는 정밀타격능력에서 타격수단의 능력이 강화되었음을 의미합니다. 기사 내용대로라면 KFX에서 운영된다고 하는데 미들급 수준인 KFX에서 운영될 정도면 개인적으로 제가 보기에는 타우러스급의 한계를 극복하지는 못하지 않을까 싶네요. 혹은 SLAM-ER도 함께요. 게다가 기존의 KF-16과 F15K에서도 운영되어야하는 무장통합프로그램도 필요한 이상 그것에 대한 미국과의 협의도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도 참 관건입니다.

그리고 이 초음속 순항미사일 개발이 결국 한국형 초음속 함대함미사일의 개발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결국 한국형 초음속 함대함 미사일은 기존의 하픈 발사대에서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VLS로 운영될 가능성이 높은 형태로 봐도 무방하지 않나 하는 추측을 해보게 되네요. 개인적으로는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생각은 합니다. 신속타격을 목표로 해야하는 것이 가장 핵심인 초음속 함대함미사일인만큼 VLS운영이 낫고 동시에 스텔스 선체의 취약점인 대함미사일 발사대를 최소화하거나 없애는 것이 나을테니까요. 게다가 지상발사형도 VLS형태로 운영된다면 그것도 통합형태의 차체에서 문제가 안된다 보여지는만큼 말이죠.

인도, 러시아와 S-400 등 세가지 대규모 국방관련 합의에 서명

https://milidom.net/news/450175

러시아, 인도와 첨단 방공미사일 S-400 공급 협정 체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8755382

인도가 아무래도 중국의 HQ-19 그러니까 S-400의 도입에 자극을 받은 것으로 해석되는 행보가 나타났습니다.사실 인도로서는 현재 중국과의 비대칭전력에서 방패의 심각한 부족성은 이미 여러차례 경고되던게 사실입니다. S-400(SA-21)로 나름 극복하려고 하는 모양새이자 동시에 고고도 방공체계의 사실상 무방비 상태를 극복하려고 하는 형태로 봐도 무방하다 싶긴합니다만.. 2015년에 이스라엘 공군이 S-400 방공망 뚫은걸 감안하면 과연 잘 선택했을까? 싶긴 합니다만.. 사실 인도가 택할 수 있는 고고도 방공체계는 러시아제 밖에 없는것도 사실이지요. 미국이 인도에게 PAC-3를 판매할 가능성은 있지만 운영하기에는 인도군으로서는 너무 복잡한 물건이니 기존에 익숙한 물건을 찾으려면 한국의 천궁과 이건데 천궁의 고고도는 아직 확실하지 않으니 결국 답은 S-400밖에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셈입니다.

문제는 인도가 러시아의 이런 사업문제를 두고 워낙 갈등이 심해서 이번에 막상 되긴 했어도 이게 훈훈한 마무리를 할라나? 하는 생각을 하긴 합니다. 물론 S-400이 수출실적이 확실하니 무사히 가긴 하겠지만 인도가 국산화 드립질 치면 거기서 또 엉망이 될것같아서 말이죠. 최근 인도의 국경지역 전력증강에 불편한 중국으로서는 나름 우위에 있던(?)비대칭전력의 부분적 상쇄를 보는 사항인지라 그렇게 웃을 일만은 아니게 되었다 싶습니다.

中 독자개발 공격헬기 100대 실전배치…"500대로 늘린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08754973

Z-10을 늘린다는건지..Z-19를 늘린다는건지 개인적으로 굉장히 궁금하더군요.기사야 Z-10이라고 중국이 독자개발했다고 말하기에는 유로콥터사가 지원해준거고 진짜 독자개발이라고 하는건 Z-19(외형 모델링은 OH-1 닌자를 그대로 베꼈습니다만..)라서요. 우선은 Z-10을 500대를 배치한다는건 그만큼 중국의 육군항공전력에서 공격헬기 전력 미들급 수요의 대폭적 증강을 언급한 셈입니다만..

결국 질에서 나름 평균을 한다는 가정하에 Z-10을 둔다면 대만군 즉 중화민국 국군이 보유한 AH-64E를 59대를 못해도 5배이상은 압도할 수 있다는 목표와 함께 신속전개에서 중요한 헬리본의 증강을 바라본다는 의미도 됩니다. 물론 대만군 육항전력은 최종적으로 AH-64E를 59대 AH-1W 61대로 총 120대이긴 합니다만.. 미들-하이급으로서의 Z-10이 500대라면 결국 양적전력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최선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긴 하지요. 이는 우리 한국군이나 일본 육상자위대의 육군항공전력의 개편적 의미를 제시하는 셈도 큽니다. 결국 Z-10의 원형인 유로콥터사의 타이거(Tiger) 공격헬기의 양적전력에 대응하려면 가장 우리 한국군부터가 말같지도 않은 현재 공격헬기 214대 보유화 계획중에 36대를 제외한 나머지를 전원.. 500MD급에 불과한 라이트(Light)급 KAI의 수리온 개조용 정찰헬기로는 안된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도 여러차례 포스팅을 작성하긴 했지만...

http://shyne911.tistory.com/525

한국 육군항공대가 214대를 보유한다는 전제하에서 운영이 되어야한다면 그중 2/3는 반드시 AH-64E와 AH-1Z가 되어야한다는 점입니다. 즉 144대 AH-64E 72대 AH-1Z 72대를 반드시 확보해야한다는 점입니다. 이는 결과적으로 양적 전력에서는 중국 인민해방군의 약 34%의 비율로 대략 1/3을 조금 미치지 못하거나 1/3인셈이지만 AH-64E가 하이(High)급이라는 체급적 우위와 질의 우위에서 미군과 서방의 영향을 받는 우리가 커버가 되기 때문에 이를 억제할 수 있는 수단이 될겁니다. 더욱이 AH-64E의 경우 무인기 통제시스템을 갖출수 있다는 점에서 실제 미육군 항공대에서 AH-64E와 무인기의 조합을 통한 전력강화와 운영전술 개편이 이루어지고 있는 점을 보면 한국육군도 당연하게 영향을 받고 그대로 운영하며 발전할 가능성이 높음으로 양적전력의 열세를 질로 더욱 확실하게 커버가 가능합니다. 더욱이 나머지 70대의 경우 KAI가 말하는 라이트(Light)급으로 운영하여 Z-19가 현재 105대에서 증편된다고해도 견제할 수 있는 수준은 될 것으로 한국육군으로서는 무리한 국산화에 의한 육군항공전력의 문제점을 최소화하고 국산화 기술력 확보도 충분한 수요를 운영할 수 있을겁니다.(당장 대만군이 유효하게 우위를 점한 공격헬기 전력의 질의 우위는 결국 앞서 이야기된 AH-64E를 59대 AH-1W 61대로 총 120대인 점을 감안해봐도 그러합니다. 사실 가장 이상적이라면 AH-64E 108대(6개 대대) AH-1Z 108대(6개 대대)로 구성됨과 동시에 라이트(Light)급 54대로 총 270대의 공격헬기 전력 확보가 이상적이긴 합니다만.. 

중국의 육군항공전력 증강은 사실 예고된 사항임에도 불구하고 한국군은 왜 말도 안되는 육군항공전력 그것도 공격헬기 전력 편성을 구성하는지 전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결국엔 다들 밀리터리 매니아들은 예고한대로 되었음에도 우리 한국군만 이러고 있다는 점이 씁쓸한 일입니다.  하긴 지금 더 문제인 일본 육상자위대 항공전력은 어찌 운영할지도 암담하긴 하죠..AH-64E 일본도 도입해야하는데 AH-1J들 대체문제랑 연결해보면 더더욱 심각한 상황이니까요.(AH-64D Block2 문제가 심각하니 말이죠.)

北, 무수단으로 南도 노리나…발사지점 북쪽 이동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8756634&isYeonhapFlash=Y

연합뉴스가 당연한 이야기를 하네요?이번 발사실패는 기습발사가 가능하다는 비대칭전력의 악용성을 재확인시키는 문제이기도 하지만 원래부터 북괴가 보유한 MRBM(준중거리 탄도탄)이상의 탄도탄들은 당연히 우리를 겨냥한 물건으로 인식을 해야 정상인걸 참 신기해서요. 일반인과 밀리터리 매니아의 인식차이라고 봐야할라나요?

사실 북괴역적들로서는 자기들 나름의 방어를 했다고 생각하는 모양이지만 결국 이미 다 알고 있는대로 MRBM(준중거리 탄도탄)이상의 탄도탄의 남한지역의 공격과 N-EMP등의 가능성등을 더욱 확인시켜주는 이상 THAAD 배치의 가속화의 더욱 큰 명분만 줄뿐이라는걸 예전히 모르고 있다는 점이죠. 물론 대한민국 좌파빨갱이들도 마찬가지지만요.

영국군 "키리졸브에도 참여했다"…한미 군사공조에 합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8759134

개인적으로 영국군이 동아시아로 다시 활동을 한다는걸 뭐라고 봐야하나 싶습니다.한미연합훈련에서 영국군도 참여한다는 의미는 결국 지난번 공군참여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한국에 대한 서방의 안보역할론 확대를 요구하는 행동적 형태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미국과 서방이 그만큼 한국방어와 한국주도 통일의 안보적 형태를 지지하는만큼 한국역시 그만큼해라라는 의미로서 말이죠. 물론 그걸 알아들일리 없는 한국 정치권과 현 집권 행정부의 무능함과 무지함이 기가막힐뿐입니다만.. 아무튼 69년이후로는 사실상 영국군과의 연합훈련을 동아시아에서 한다는건 영국의 동아시아 재진출로 해석을 해야할지 애매하더군요. 영국군의 군축문제를 감안하면 과연이라는 말이 나올 상황이니 말이죠. 게다가 홍콩문제로 연결해보면 영국이 다시 홍콩쪽 욕심내고 있는점+동남아에서의 영향력 행사 유지를 최대한 하려고 하는 점으로 해석해봐야할 문제가 아닌가 싶은데...

영국군의 이러한 동아시아에서의 안보역할활동은 결국 NATO의 역할활동으로도 이어질지는 두고봐야할 상황이라고 봅니다. 특히 프랑스가 과연 어찌나올지가 가장 주목되는 부분인데.. 현재 프랑스가 NATO말고 유럽통합군을 이야기할정도로 유럽안보의 주도적 역할을 하려고 하는 상황에서 영국이 이에 대해서 NATO를 거론하며 반발하며 동시에 러시아와의 대응문제도 거론하는 이상 NATO 결국 러시아 압박에서 현재 첨예한 대립으로 백중지세(?)의 형태를 뒤집고자 동아시아를 선택한 것의 시작으로 봐야하는걸로 해석을 해봐도 무방할 것 같아서요. 러시아의 극동전력은 유럽이나 현재 중동에 비하면 부족하다는 평가이고 서방으로서는 그간 제대로 활용을 못한 한국과 일본을 활용하여 러시아의 유럽과 중동쪽 활동을 소극적으로 만들려면 충분함과 동시에 중국위협론에 대응하는 차원에서도 필요하니 말이죠.

아무튼 점차 한미연합훈련도 다국적훈련화가 진행되어가는 점도 의미가 깊지만 서방의 대러시아+대중국견제에 한국이 호응을 적극적으로 하면서 과연 우리가 서방을 상대로 동아시아내의 일본과 더불어서 역할론의 수용 및 일본의 우경화에서의 현재 엄청나게 잃어버린 열세의 문제를 극복하여 나아갈 수 있는가가 가장 큰 관건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만간 영국해병대도 오긴 하겠네요.

軍, 北에 은밀 침투하는 특수작전항공부대 편성 추진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0/12/0200000000AKR20161012058400014.HTML?input=1195m

軍, 北침투용 특수작전항공부대 별도 편성 추진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0/12/2016101201626.html

한국형 제160특수작전항공연대(SOAR)가 나온다는건데.. 문제는 예전에도 언급을 했지만 특수전헬기라는걸 어떻게 구매할건지가 가장 큰 문제점입니다. 말로는 MH-47 새도우를 이야기했지만 MH-47G를 과연 미국이 판매할지 여부가 관건이죠. 게다가 중형헬기로서 MH-60K도 도입을 해야하는데.. 문제는...

당장 대형헬기인 CH-47 추가도입도 못하고 있고 UH-60도 제대로 개량운영도 못하고 있는 한국군.

이라는 점입니다. 대형헬기 추가도입도 안되는 판국에 무슨놈의 더 비싼 MH-47G 아니 현재 운영중인 MH-47E라도 운영이 될까요?게다가 미군의 제160특수작전항공연대(SOAR)의 수준을 감안하면 중형헬기인 MH-60M/L 가 필요한데 중형 드립질친다고 만든 수리온의 개량형이 과연 특수전에 적합할지 여부도 미지수이거니와 MH-60M/L  도입도 못하고 있는 상황에다가 라이트(Light)급인 MH-6M와 같은 건 또 어떻게 할지 여부가 또 관건입니다. 즉 미군의 제160특수작전항공연대(SOAR)간다고 감안하면 소속이야 육군 운영되겠지만 육군의 기동헬기 수요 확충도 제대로 안되고 특히 CH급 확충도 안되는판국에 저런 집단체계 확보가 가능한가의 문제와 기체확보문제를 어떻게 할지가 참 암담하다는 평가밖에 못내린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그전부터 침투수단 문제를 두고도 답없는 한국군이라는 평가밖에 안나왔던 점을 감안한다면..말은 좋지만.. 과연 MH-47E/G와 MH-60M/L라도 최소한 도입을 얼마나 할수 있는지 추가적인 헬리본 확대증편은 어떻게 할것인지의 계획성이 분명해야만 이 편성체계의 추진이 제대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제가보기에는 여타 작전을 포함하더라도 MH-60M/L만 10~20대 이상 MH-47E/G급은 10대 이상으로 최소한 도합 30대 이상이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오니 말이죠.

北김정은 지하벙커 뚫는 `타우러스` 한국행..연내 F-15K에 장착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0&sid2=267&oid=018&aid=0003653436

연내 장착이야 의미가 크긴 한데.. 현재 추가도입이야기도 나오고 있지만.. 문제는 공군에서 운영할 이 타우러스의 플랫폼인 F15K가 절대적 부족한 현실을 어떻게 극복할지 아직도 답없는 상황이라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할 수 있을겁니다. 추가도입은 원래부터 했어야하지만 결국 타우러스의 목표인 갱도화된 목표 타격을 제대로 수행하려면 현재 F15K 60대로는 어림도 없다는 이야기는 계속 나오고 있는데도 결국은 아무것도 전력증강이나 전력개편이 된게 없다는게 문제입니다.KF16에서 운영이 될려면 현재 CCIP문제도 해결을 해야하고  통합무장프로그램도 깐다고쳐도 타우러스의 중량상 1기 이상 운영 못한다는게 현실입니다. 그나마도 KF-16의 운영가능성이 없는걸 보면 하루빨리 F15K가 40대는 추가적으로 반드시 들어와야한다는 것만 다시 상기시키는 물건인지라..도입을 해도 마냥 좋은 현실이 아닌게 씁쓸하네요. 그 잘난 F35A 하자고 해서 도대체 뭐가 되었는지 정말.. 어휴..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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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livedoor.jp/shyne911/ 로 2016년 12월 18일부터 본진권한이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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