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120화 이후로 주인공인 하마지 요헤이(浜路洋兵)가 수구부 여자애들 플래그 꽂아가는 전개로 갈줄 알았는데...


그런건 하나도 없더군요.ㅡ_ㅡ..


이거 하렘물 아니었어요? 아니 주변정리를 해야 남자들한테 확실하게 죽일놈 소리 듣는건데..이 새끼가 여자친구 생겼다고 갑자기 정절남(貞節男)이 되시더군요? 아주 그냥 일편단심 나셨어요.. 아주... 아무튼.. 그러거나 말거나  나카지마(中島)는 갑자기 여대생들과의 소개팅을 주선하게 됩니다. 원래 주인공은 안나갈려고 했는데 인원수 맞추자고 해서 껴들어가게 됩니다.



덕분에 여대생 누나들이 소개팅 장소에 오셨는데 한명은 일이 있어서 못와서 사람이 안맞는 상황이 됩니다. 게다가 이 누나들이 나름 고단수인지라 바로 고등학생이라는거 간파다 못해 콘돔지랄하는게 발각되어서 남동생들하고 놀아준다식으로 쿨하게 나오시죠.

 



물론 남녀관계라는게 뜻한대로 되나요?ㅋㅋㅋ 분위기에 취하다가 결국 성실해보이는(?) 하마지 요헤이(浜路洋兵)의 여자친구 있느냐식으로 물어보던 과정에서 핸드폰으로 장난을 하다가 하마지 요헤이(浜路洋兵) 폰에 하기와라 치사토(萩原千聖)의 사진이 있다는것이 밝혀지면서 두 선배인 나카지마(中島)와 호리구치(堀口)가 당연히 난리를 피웁니다.  특히 김칫국을 들어퍼먹다가 토해내야했던 호리구치(堀口)는 지랄발광...


아무튼 끝낼 분위기가 되어서 호리구치(堀口)는 이미 먼저 사라졌고 나카지마(中島)는 몸 가누지 못하는 여대생 누나를 바라다 주겠다면서 흔한 붕가드립질 전개를 하는데 그녀가 유단자라고 걱정을 안합니다.이 누님께서요..그리고 자기도 피곤하다고 주인공에게 같이 동행해달라고 하는데...아무튼 동행을 했더니만...



이 누님이 주인공이 마음에 들었는지 유혹을 하는데..거의 넘어갈랑 말랑하지만 높은 지조와 정절을 보여주는 주인공을 다시 보게 됩니다.

그런데...



이 누님이 남자친구가 계시네요?


넘어갈뻔하다가 남자친구의 등장으로 재빨리 도망가게되고... 본의아니게 NTR을 할뻔한 주인공은 주인공대로 도망가고.. 본의 아니게 NTR을 당할뻔한 남자친구는 징징대고...그리고 끝납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나카지마(中島)는 성공했기를 바라고 싶네요.ㅋㅋㅋ


만들라는 하렘은 안만들고 걸어다니는 페로몬이 되어가는 주인공을 보게 되고 있다는 점이 123화까지의 이야기입니다.ㅋ


Posted by 잡상다운족
BLOG main image
http://blog.livedoor.jp/shyne911/ 로 2016년 12월 18일부터 본진권한이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by 잡상다운족

공지사항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4270)
일반게임잡상 (178)
드라마/영화/애니 잡상 (875)
에로게 및 성인 잡상&리뷰 (544)
히로인과 캐릭터들에 대한 잡상 (300)
밀리터리 잡설 (877)
도서평론 (71)
개인푸념과 외침 (183)
사이트 링크와 사이트 평론 (592)
여러가지 잡상 (650)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Total :
Today : Yester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