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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원의 군사세계의 유용원 기자분께서 쓰신 분대급 화력 우려문제를 제기를 하신 글입니다만.. 개인적으로 저는 이 글을 보면서 느낀게..

미래보병사단화가 되면 화력부재가 없잖아요?

라는 입장입니다. 우선 현재 서부전선~중부전선까지의 보병사단들을 모두 K-808 APC 및 K-151(한국형 M-ATV)의 기계화-차량화보병화를하면 충분히 화력부재를 극복하다 못해 아예 기동성 및 생존성&방어력까지 확보하는 일이 말이죠. 동부전선의 경우 차량화보병과 함께 4륜 구동 오토바이화(MTV & ATV)화를 하면 충분한일이라고 밖에 안보입니다. 물론 공중강습보병 즉 헬리본 보병대대 혹은 헬리본화 병력이 문제이고 동부전선의 산악지형 현실상 4륜 구동 오토바이화(MTV & ATV)화 보병의 장비문제가 제한되긴 합니다만.. 우선적으로 서부~중부전선의 경우 사실상의 기계화보병과 차량화보병이 이루어진다면 거기에 RWS와 같은 무인감시체계와 포탑으로 전속시킬수있는 무장은 분대급에만..

K-4 고속유탄발시기 & K-6 중기관총(12.7mm) & M131 미니건(7.62mm)

로 무장이 가능합니다. 이는 다시말해서 북괴반란군 보병분대가 보유하는 긴 유효사정거리를 자랑하는 SVD 저격총을운영하는 지정사수(DM)와 RPK(7.62mm)기관총 공격에 생존성과 함께 파악도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대응도 가능하죠. 최소한 언급된 수준이 아니더라도 K-12 7.62mm 기관총을 운영해도 충분히 대응이 가능한데다가 언급된 차량들 모두 기본적으로 최소 방어력 기준이 7.62mm를 방어가 가능하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사실상 무의미합니다. 더욱이 포탑이 무인화를 할경우 정찰장비까지 달 수 있으니 사실상 화력에서나 정찰능력에서나 우위를 점할 수 밖에 없습니다.기동력이나 방어력에서는 말할 것도 없는 일이지요.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서부~중부전선만 해당하는 문제이지 동부전선은 달라진다는 겁니다. 기본적으로  K-151(한국형 M-ATV)을 운영하는 차량화보병대대의 경우에는 상관이 없는데..문제는 나머지 4륜 구동 오토바이화(MTV & ATV)를 운영하는 오토바이화 보병대대와 헬리본 대대의 경우에는 사항이 다르다는 겁니다. 오토바이화 보병과 헬리본은 기동성에서는 북괴반란군 보병들을 압도합니다. 특히 헬리본은 전투공간이라는 영역이 훨씬 극단적으로 방대하죠. 추가적으로 이송 수단인 헬기의 경우 

K-6 중기관총(12.7mm) & M131 미니건(7.62mm) & K-12 7.62mm 기관총

의 자체 기동헬기의 수단에서 화력지원도 가능합니다. 공격헬기는 둘째치더라도요. 문제는 이들이 헬기에서 내리면 북괴반란군과 동일한 경보병이라는 겁니다.  그나마  4륜 구동 오토바이화(MTV & ATV) 보병의 경우..

현재 수색대대에서 운영하는 수준에서 보면 조수석에서 앞서이야기된 

K-4 고속유탄발시기 & K-6 중기관총(12.7mm) & M131 미니건(7.62mm)

을 설치하는 형태를 만드는게 맞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조수석의 문제가 될경우에는..

이런 형태로 현재 한국군이 운영하거나 미군등 우리 우방군이 운영하는 형태에서 활용할 수 있어서 화력이 오히려 분대단위가 아니라 2인 1조로 K-12 7.62mm 기관총으로 무장하여 분대에만 K-12 7.62mm 기관총이 거의 4~5정을 운영할 수 있는 형태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리 못할 경우에는.. MRZR와 같은 LSV(Light Strike Vehicle)인..

이런 형태도 충분히 고려해 볼수 있는 일이 될 거라고 봅니다. 

그러나.. 문제는..

앞서 이야기한대로 헬리본의 경우에는 헬기가 수송수단에서떠나면 경보병이 되고 이들 오토바이화 보병들의 경우에도 계곡등에서는 쉽게 위 언급된 기동수단들이 쓸모가 없어질 확률이 높아서 오토바이화 보병은 고지전투등에서 기동수단이 봉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과적으로 핵심 고지나 진지 외곽이 기동수단을 두고 진지로 들어가거나 공격할 수 밖에 없다 이겁니다. 물론 이를 관리하는건 대대 화기중대가 박격포 진지를 구성하면서 방어하는 임무까지 수행할것 같습니다만.. 아무튼.. 결과적으로 이들은 동부전선 주 전장에서 기동수단에서 지원받는 지원화력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보병분대 자체의 화력은 위 링크의 유 기자분이 우려하시는 그대로의 문제를 지적당할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결국 고지전투를 포함한 산악전투에서는 인력으로 해결해야하는게 아직도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외골격장비가 보조장비로 활용해야.. 분대규모가 줄어도.. 나름의 화력강화가 될 수 있지만 현재 그것은 어렵다는게 문제입니다. 아래 게임속 이미지처럼..

이런 근력이나 파워제공을 못한다면 화력지원이 어렵다는 점입니다. 결국 답은 제가 보기에는..

서부~중부전선의 보병사단인 차량화-기계화보병의 분대규모는 줄이되 동부전선을 담당하는 보병사단의 분대 규모는 현행 유지 혹은 12명까지 늘리는 방안을 제의하고 싶습니다.

우선적으로 서부~중부전선 보병사단의 분대규모를 줄이자는 의견은 이미 현재 저출산 문제등으로 보병분대 규모를 줄이자는 의견은 이미 나오는 상태입니다. 어차피 기계화보병이나 차량화보병의 분대규모 특성상 8명이 적합될수 밖에 없는 환경이라는 점을 감안해도 현재 10여명에서 2명이 줄수 밖에 없는 형국입니다. 반면에 동부전선은 위 언급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2명을 더 늘려야하는 현실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미해병대와 미육군의 보병분대의 차이와 규모의 형태의 비교점을 적용하자는 이야기인 셈입니다. 어차피 동부전선을 담당할 군단은 1개군단이고 산악화지역은 아무리 많아봐야 상비사단은 3~4개 사단정도입니다. 결과적으로 분대규모를 미군의 사단과 같은 형태에서 혹은 BCT(여단전투단)과 같은 형태에서 개별 분류를 하여 운영하는 것 밖에는 없다고 봅니다. 결과적으로 분대에 2명이 늘어날 경우 분대당 현재 기관총 사수팀이 1개 더 늘어나던지 5.56mm K-3 기관총팀은 PARA버젼 형태로 경량화와 현재 개수형으로 나온걸 두가지를 적용한 개량형을 적용한다면 분대당 SAW는 2정으로 분대에 7.62mm 기관총팀을 운영하는 걸로 화력의 증대를 하는 방안이 가장 좋을거라고 봅니다. 어차피 현궁 파생형인 대전차로켓(LAW)는 부분대장이 맡을 확률이 높거나 어치피 그쪽은 소대장 직할의 본부분대의 규모도 늘어날수 밖에 없는만큼 본부분대에서 7.62mm 기관총팀(분대장+부사수)+통신병+DM사수+대전차팀(사수+부사수)6명으로 증편될 확률이 높다는 이야기입니다. 각 부대마다 소대본부의 본부분대 규모가 다르더라도 현재에 최소 2~3배이상으로 늘리는 셈이긴 합니다만..그게 아니더라도 DM사수를 일반 소총수에서 적용할경우 예하 분대에서 1명을 DM사수로 두어서 소대당 DM사수를 최소 2명을 운영하게 한다면 본부분대의 규모를 줄이더라도 화력적 입장에서 충분히 대응이 가능하리라 봅니다.

즉 결과적으로 그 앞으로 한국군도 주전투제대가 될 전투제대의 형태를 병과별 전투여단화의 개별화를 추구하여 적용하는 것으로 미군의 보병 여단전투단 (Infantry Brigade Combat Team)의 한국형화 기준을 적용하면 충분히 인력편제 형태에서의 개별로 두는 것으로 해결을 보면 되는일 아닌가 싶어서요. 서부~중부전선의 기계화-차량화보병들은 막말로 분대당 소대급 화력이상을 차량에서 제공받기 때문에 화력지원으로서 인력이 추가로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냉정하게 말해서요. 하지만 동부전선은 상황이 다른만큼 아예 편성에서의 병사 인력증대를 확편하는것으로 해결하는 것이 나을거라고 봅니다.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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