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70= 연재 시작했네요..

가족상 문제로 거의 한달 조금 넘는기간 휴재였는데.. 작가분이 가족상 장례를 잘 치루셨기를 바라고 싶네요.

http://webtoon.daum.net/webtoon/viewer/35189

아무튼 2부 32화는 결국 CIA 국장의 반란으로 국장파 요원들이 백악관을 타격하는 바람에 비밀경호국 썰려나가고 덕분에 주인공측이 백악관 와서 대통령 구출하러 간다는 전개인데.. 개인적으로 말이죠.. 여기서 한국과 미국의 뻘짓 상황이 더이상 커지지를 않기를 바랍니다. 이제는 왠만해서 뻘짓 상황 수습할때도 되었고.. 이제는 잘 나가는 것과 함께 조합을 할때이지  계속 뻘짓 상황의 연속만 나오는건 무리수가 커지는 전개라고 보여지거든요.

문제는 이번 화에서 당황스러운게 비밀경호국 내부의 동조자들이 있었다는 전개로 가면 모를까 갑자기 CIA 현장요원들이 닥쳤다고 전개가 되어있습니다.애초에 CIA 현장요원들이 허가없이 백악관내로 들어왔다는게 말이 되는 설정인가 싶습니다.

물론 동조자가 있다는 것으로 추정되는 것으로 보이지만.. 그게 정말 동조자인지 CIA현장요원들 단독행위인지 파악이 안되니까요.

과연 다른 인물일까요?ㅋㅋㅋ 아무튼 재 연재되었으니 다음주 33화에서 저 마중나온 요원이 아군인지 적군인지 밝혀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미국 정보기관들 죄다 뭐하셨는지 모를 전개와 동시에 미국 정보기관내 인사과들은 정말 뭐했는지 궁금하네요.. 지금 전개를 보면요. 미국내 행정부 사조직을 묵인한다는건 물론 전임 대통령이 그 사조직 맴버였다쳐도 파악을 해놓은 인사들이 있을텐데.. 그런 인사들은 극소수에 해당하고 악당이라고 할수 있는 사조직이 권력과 연계되어서 움직이는게 수많은 정보기관끼리 견제하고 내부적으로도 인사과가 허구헛날 심리상담해서 내부자 파악하기로 유명하다는 곳에서 가능한 일인지 전 이해가 잘 안되어서요. 당장의 한국에서조차도 그게 어렵거나 불가능에 가까워진 현실인데 이 세계관에서는 너프준다고 너무 너프를 하는 것이 이제는 적절하게~ 버프주면서 균형을 맞추어갈때라는 점은 분명해지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