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개편된 軍 5개 전구 새해 본격 가동…육해공군 지휘부 확정"(종합)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0&sid2=267&oid=001&aid=0008088055


원래는 4대 군구였다가 아무래도 군부반발이 심해서 5대 전구(戰區)라는 개념으로 간것 같다는게 나왔습니다만..위 이미지는 외국뉴스사이트인..


http://www.scmp.com/news/china/diplomacy-defence/article/1893468/peoples-liberation-army-be-split-five-combat-regions


에서 갖고 왔습니다만.. 위 기준대로라면 


센양군구의 위수지역이 지나치게 넓어져있고 란저우-청두군구의 영역에 해당하는 서부 전구의 영역은 

과연 1개 전구가 운영될만큼의 영역인가 싶을지경이랄까요?


기본적으로 북부 전구에 해당하는 센양군구의 영역이 상대적으로 넓어졌습니다.기존의 베이징군구의 영역 대부분을 흡수한 셈인데.. 문제는 과연 기존의 센양군구의 역할에서 너무 떨어져있는 지역까지 맡은게 그 전구(戰區)의 역할로서의 가치를 하겠는가 하는 점입니다. 기본적으로 북부 전구라는 곳 자체의 목적은 대한반도+대러시아를 대응합니다. 그런데 내몽골지역전체까지 확대된 형태가 과연 북부 전구가 방어영역을 소화해내겠는가? 라는 문제점이 생기는 형태입니다. 기본 주력은 만주 일대와 만주와 근접한 내몽골 일대라면 문제가 안되겠지만 그 이상으로 뻗어있는것에 과연 영역을 확장하는게 맞는가 이거죠. 방어와 개입을 목적으로 했을때 북부 전구의 역할은 최소한 내몽골자치구의 절반만 영역으로 두어야야 맞고 나머지는 서부 전구에 맡기는게 안전한 활동범위를 감당할수 있는 사항일수 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서부 전구 역시 병력에 비해 지나치게 영역이 비대합니다. 기본적으로 청두 군구와 란저우 군구의 통합은 중국 서부를 방어하는데 목적을 둔다고 가정하면 위 이미지처럼 광저우 군구였던 남부 전구에게 동남아 전선 자체를 내주는게 맞습니다. 왜냐? 결과적으로 서부 전구의 역할은 중앙아시아 국가들을 견제하면서 북서부의 러시아 견제 및 특히 인도를 견제하는 것을 주 목적으로 삼기에도 벅찬 전력입니다. 그런데 영역이 동남아까지 뻗어있으니 서부 역할이 주어진 병력에 비해서 영역이 지나치게 확대되고 임무도 많지는 것이 소화가 할수 있는가 여부도 애매하죠. 


남부 전구인 구 광저우 군구 역시도 임무가 애매해졌습니다. 결과적으로 영역상 베트남 견제가 최우선일수 있으나 서부 전구와의 중복이 되는 데다가 결과적으로 동부 전구를 지원하는 모양새 겸 남중국해로 확대하는 형태라면 중부 전구와의 역할과 너무 중복되는 형태라는 점이 강하죠.


제가 보기에는 개편의 의도는 좋았지만.. 영역형태의 입장상 임무가 불명확한 전구의 영역형태로 나뉜것을 과연 어떻게 세부적으로 극복하거나 임무분담을 할지 의미심장하네요.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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