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블레이드 리벨리온 결전편(クイーンズブレイド リベリオン 美闘士戦記 決戦編)을 보니..

퀸즈블레이드 리벨리온 결전편(クイーンズブレイド リベリオン 美闘士戦記 決戦編)을 보니.. 딱 리벨리온 2기의 내용이 보이더군요. 더 나간다면 2.5기까지요. 우선 TVA 1기 리벨리온에서 원래 여왕인 클로데트(クローデット)가 져야합니다. 원작대로라면요..ㅡ_ㅡ;; 그런데 역으로 주인공인 안네로테(アンネロッテ)가 레이나(レイナ)의 지원을 받았어도 못이기고 물러나면서 다시 만나자라는 이야기로 끝났습니다.

내용상 이걸로 연결해서 가보면..

2기 내용은 각각 헤어지게된 리벨리온의 주인공들이 결전편 내용에 있는 두명씩 같이 다니면서 이야기가 나오는 전개 그대로를 갈것 같습니다. 특히 주인공인 안네로테(アンネロッテ)와 이제 다시 만나게된 알드라(アルドラ)가 여왕을 물리치기전에 친엄마를 이용하고 있는 늪지의 마녀를 퇴치하게 될 것이고.. 나머지는 각각 연결되어서 결전편(リベリオン 美闘士戦記 決戦編)에서 나왔던 내용대로 가면서 동료를 얻지만.. 아이리(アイリ) 덕분에 영체를 보존한 늪지의 마녀(沼地の魔女)가 새로운 숙주로 잡은게 바로 여왕 클로데트(クローデット)라서 리벨리온의 주인공들과 저주가 풀리게된 전작의 퀸즈블레이드 주인공들(그래야 토모에(トモエ)와 아레인(アレイン)이 나올수 있기 때문에 흐흐흐..)이 힘을 합쳐서 늪지의 마녀(沼地の魔女)에 씌인 클로데트(クローデット)를 구하고 퀸즈블레이드가 다시 열리는 과정을 그리게 될것 같습니다. 실제 내용으로도 원래 늪지의 마녀(沼地の魔女)가 새로운 숙주이자 꼬봉으로 여왕인 클로데트(クローデット)를 이용하려고 했던 점이 나오는지라.. 충분히 개연성이 있어보이거든요. TVA 전개상 말이죠.

마무리 엔딩은 아무래도 퀸즈블레이드 옥좌를 계승하는자(玉座を継ぐ者)와 동일할것 같다 보여지거든요. 그리고 더 나간다면 리벨리온의 2.5기 OVA는 각각의 엔딩루트를 보여주는걸로 마무리지으면서 끝날것 같습니다. 딱 책을 대충 봐도 보여지는게 리벨리온 자체가 2기에서 내용상 마무리가 될수 밖에 없는 구도를 그냥 책에서 보여주더군요.

그래야 이제 자연스럽게 리벨리온 후속작(?)이라고 할수 있는 퀸즈 블레이드 그리무와르(クイーンズブレイド グリムワール)로 연결되는 TVA 마무리를 해놓든지 아니면 새로운 이야기를 열어두든지하는 형태로 해놔도 곧 나온다는 퀸즈 블레이드 그리무와르(クイーンズブレイド グリムワール)의 OAD를 통해서 확장성을 내놓을것 같아 보이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결전편 보기 전까지는 막연했는데.. 결전편 스토리를 보니까 딱 봐고 리벨리온 2기의 내용이 그냥 거의 다 보이더군요. 전개가 어떻게 나갈지가요. 약간 각색한 TVA 1기였던만큼 스토리를 기준으로 역시 엮어서 간다면 그렇게 될것 같아 보이는지라..

그런데.. 좀 웃기게도...브란웬(ブランウェン)은 여전히 노예신세라는 사실입니다.ㅡ_ㅡ..ㅋㅋ 제일 불쌍한게.. 다른 히로인들과 전작의 저주를 받은 히로인들 대부분이 사실상 해피엔딩으로 가는 형태 그자체인데.. 얘만.. 자신을 구속해있던 구속장치만 풀어주고 퀸즈블레이드 대회에 참가하는 조건으로 도구라(ドグラ)에게서 풀려납니다.ㅋㅋㅋ 자기의 약점인 드래곤인 앗쌰는 그대로 도구라(ドグラ)손에 잡혀있는 상황에서요. 그나마 도구라(ドグラ)가 그렇게 한것도 늪지의 마녀(沼地の魔女)가 패퇴함으로서 지가 한짓이 있으니 약점은 잡아두고 퀸즈블레이드에서 승리하면 풀어준다고 하는 거래를 하기 때문에... 유일하게 행복한 결말이 안나온다는게 문제입니다.ㅋㅋㅋ

그리고 놀랍게도.. 악역들 대부분이 퇴치당하는 전개에서 도구라(ドグラ) 이 새끼는 피해를 안입고 유일하게 악역으로 군림하는 현실로 마무리가 된다는거죠.ㅋㅋㅋ 저로서는 다시..

2차로 이 상황 다시 기대해봐도 되는거임?!

라는 생각만 들더군요.

개인적으로 2기가 나온다면.. 기왕 각색하는거.. 

시즈카(シズカ)가 부활하게 해주시쬬오?!

라고 생각해봤습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