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급 전투기 200대가 필요한 이유..

공군 역할 커진 새 작전계획 세웠지만…공군력은 뒷것음질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7&oid=448&aid=0000129608

어두워진 KF-X에 공군전력 비상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7&oid=277&aid=0003605279

공군, 'KF-X 빨간불'에 속탄다…전력 공백도 우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07925120

이게 계획대로 가도 필요했고 계획이 틀려서 플랜B도 없어서 엉망이된 현실속에서도 필요했던 전력이 바로 하이급 전투기 200대 확보라는 사실입니다. 대북작전이나 주변국 관련해서의 대응에서 우리군의 요구사항은 공세적인 적극적 방어개념이 요구되고 있고 특히 대북작전에서는 선제전략.. 그것도 전면적인 선제공격 전략이 요구되는 사항속에서.. 필요전력중 하나가 하이급 전투기 이른바 F15K급 이상의 전투기가 200대는 필요하다는 소리이고.. 가장 최대가 240대는 있어야한다는 소리였죠.

저 역시도 공군의 대북괴토벌작전에서 소요되는 대화력전+제공권 장악+탄도탄 발사대 제거라는 3대 핵심임무에 소요될수 밖에 없는 전력인 F15K가 120대는 필요하다는 주장역시 분명하고도 명확하게 받아들일수 밖에 없는 요소라고 봤습니다. 왜냐하면 미공군 F15E 전체전력이 동원되려면 한반도 유사시 상황이 나더라도 시간이 걸리거든요. 게다가 대중국을 대비할때도 Su-27/30MKK2/J-10/11이 양적전력이 무려 400여대에 이르는 상황에서 최소 이 전력에 200~300대는 동원될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볼때 질적 우세의 장비업그레이드나 AN/APG-82(v)1 AESA레이더체계를 장비하더라도 F15K는 120대가 필요할수 밖에 없는게 사실입니다. 그렇게 좋아하는 가능성이 0% 현재는 10%정도로 높아진 대일전에 대응하려고해도 F15J改(J-MSIP)에 대응하려고 해도 필요한 전력이기도 하죠. 당장의 제공권 장악과 대화력전+탄도탄 발사대 제거에서의 대응소티만 따져도 걸프전에서 200대 의 F15E가 5000소티에 달하는 출격횟수가 나왔습니다. 그러고도 전과가 미비했는데 아무리 그래 세월이 바뀌어서 C4I를 넘는체계와 TCT체계가 마련되었다고해도 전투기의 양적전력과 조종사의 피로도 문제 기체정비등을 종합해봐도 120대가 필요한건 분명한 현실이죠. 미들급 뭐하냐 하실지 모르겠지만..KF16은 SEAD작전해야죠.. 로우급과 함께 해상차단작전 수행까지 포함해서요.

이걸 그동안 다들 알고도 모른척을 하더군요. 그 잘난 5세대 전투기가 너무 만능이라고 생각하시는지 말이죠. 그 5세대 전투기도 냉정하게 최소 80대를 도입해야 억제력이고 나발이고할 전력이 됨에도 불구하고요. 최대 120대는 확보해야할 필요성까지도 있고요.

공군에게 부여되는 임무는 계속 커지고 넓어지는데 전력증강은 미비하다못해 없으니 이걸 어떻게 하려고할지 참.. 지금이라도 안늦었으니.. 전 3차 FX사업을 F15K로 해서 120대 만들고 KFX는 죽이되던 탄밥이된 밥이되던 추진부터 하고 많은걸 기대하지 말고 안정적인 루트를 가자고 말하고 싶습니다. 어차피 2030년까지는 봐야할 KFX의 배치1 C501 버젼이자 4.5세대 미들급의 배치와 소화능력은 그 기준을 보고 2045년까지 5세대인 C103을 제대로 만들고 소화해내던지 해야할 문제일테니까요.

어차피 F15K 120대 확보하고 이번에 도입하는 것에 AN/APG-82(v)1 AESA레이더등의 개량형 버젼에 기존 장비 개량사업까지 해서 운영한다고해도 F35A 60~80대는 결국 2020~2025년에 도입사업하게 될겁니다. 왜냐? 그때쯤이면 최소한 F35A의 제대로된 전력화가 되어서 우리도 도입해도 안전하다라는 평가가 나올테니까요. 병신같이 주석궁 상공에서 편대비행으로 무력시위 가능하니 F35A가 맞다고 하는 소리 말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