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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 블레이드~아름다운 투사들~(クイーンズブレイド~美しき闘士たち~) 2화를 리뷰해볼까 합니다. 앞서 6화에서 언급했던것 처럼 2화랑 6화만 할 생각인데 그 이유는.. 토모에(トモエ) & 아레인(アレイン)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말이죠.ㅋㅋㅋ 이번 이야기는 당연히 아레인(アレイン)과 노와(ノワ)의 이야기이자 동시에 퀸즈 블레이드(クイーンズブレイド) 최고 안습캐릭터인 닉스(ニクス)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부제의 제목이..



애석! 아레인 천년의 이별(愛惜!アレイン千年の別れ)


이듯이 사실 좀 슬픈것 같긴하지만 동시에 굉장히 제목 그대로의 뜻과 다르게 훈훈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물론 그 이후의 이야기로 본다면야 최악의 결과들이 기다리고 있죠. 요정 숲(エルフの森)은 개박살이 나서 가장 전통적이고 고유문화를 계승하고 있는 북부 엘프들은 전멸했지..아레인(アレイン)은 늪지의 마녀(沼地の魔女)의 저주로 숲 밖으로는 못나가는 상황이 되었고..노와(ノワ)는 수행한다고 여행하다가 도구라(ドグラ)에게 사냥당해서 인신매매 당하면서 토모에(トモエ)가 구해주기 전까지 악몽같은 나날을 보낸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폭풍전의 햇살과 같은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등장인물들..



아레인(アレイン)


엘프로서 천년을 이상을 살아온 존재입니다. 덕분에 요정 숲(エルフの森)의 최고의 전투능력자로 평가받으며 전투교관(戦闘教官)이라는 입장에 있습니다. 작중에 등장하는 엘프들이 그녀의 지도를 매우 중시하며 받아들이기 때문에 그녀의 입장이 어느정도인가를 볼수 있습니다. 노와(ノワ)의 스승이자 가족이라서 딸내미 하나 키우고 있는 처녀입니다. 정작 남자경험은 없기 때문에 처녀엄마라고 볼 수 있죠. 쿨뷰티의 매력이 돋보이는 엘프누님이지만 여기서는 퀸즈 블레이드(クイーンズブレイド) 에서 패배하여 귀향하면서 노와(ノワ)에대한 걱정많은 엄마의 모습을 많이 보여줍니다.



노와(ノワ)


하프엘프로 인간과 혼혈이기 때문에 인간세상에서는 그녀가 동물과 대화하는 특별함때문에 학대와 멸시를 받았고 엘프 세상에서는 더러운 인간피가 섞였다고 왕따를 당하는 처지에 있는 불쌍한 히로인입니다. 사실 숲의 수호자(森の番人)라는 것도 어떻게보면 은따이기 때문에 내려진 직책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올바르고 따듯한 아레인(アレイン)이라는 좋은 스승이자 가족 그리고 엄마를 만나서 언제나 밝고 활기찬 꿈많은 소녀라고 할수 있습니다.


작중에서도 그녀와 거의 동일한 환경에 있었던 닉스(ニクス)를 걱정해주고 세상에 많은걸 보고 배우려고 하는 활기찬 모습이 나옵니다. 하지만 저는 아직은 천진난만한 것은 둘째치고 빈유라서 그닥 매력을 안느끼고 있습니다만.. 상당히 훈훈한 이야기를 등장할때마다 보여주는 히로인이기도 합니다.



닉스(ニクス)


작중에 최고로 불쌍한 히로인이기도 합니다. 대우도 뭣같고 말이죠. 퀸즈 블레이드(クイーンズブレイド) 안습히로인인데.. 왜냐하면 정식으로 대전형 캐릭터로서 정식시리즈 라인이 있음에도 TVA에서의 대우는 얼마 나오지 않는 시즈카(シズカ)보다 밀립니다. 게다가 인기도 그런 수준이죠. 게다가 성격역시 매우 고립적이고 나약한 모습들이 나와서 싫어하는 모델도 되긴 하지만 사실 과거를 보면 정신나간 시스콘인 에리나(エリナ)의 학대로 인한 것임을 알수 있습니다. 과거사가 굉장히 불우하죠. 덕분에 성장했을때에도 사람들과 제대로 대화를 못하는 수준일정도로 정신박약의 모습을 보여주다가 비보 후니크라(秘宝・フニクラ)를 만나서 힘을 얻고 불쌍한 사람들을 돕우려고 하고 있는 모습이 작중에서 나옵니다.


하지만 그녀가 얻은 힘이라고 할수 있는 비보 후니크라(秘宝・フニクラ)는 매우 글러먹은 귀축의 존재일뿐이기에 그녀의 불행은 계속되고 있는걸 여기서도 보여줍니다.



비보 후니크라(秘宝・フニクラ)


에.. 이 씹새끼로 말씀드릴것 같으면 리빙 웨폰(リビングウェポン)입니다. 자아가 있는 무기인데 사용자를 오히려 자신이 지배하려고 드는 사악한 마도무기입니다. 특히 사용자에게 힘의 쾌락을 주면서 동시에 자신에게 절대 의존하게끔 만드는 무서운 녀석이라 할수 있습니다. 고대 마도무기이기도 합니다. 강한 상대로 숙주를 삼는 것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닉스(ニクス)를 삼은 것은 그것을 위한 수단일뿐이고 사용자이자 숙주인 닉스(ニクス)는 그저 소모품 취급하는 녀석입니다. 덕분에 닉스(ニクス)의 불행을 지속하게 만드는 쓰레기 같은 존재라고 할수 있습니다.


이번 스토리를 통해서 아레인(アレイン)을 숙주로 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스토리 리뷰..




네.. 일찌감치 본선에서 탈락한 아레인(アレイン)과 노와(ノワ)는 결국 다시 요정 숲(エルフの森)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직행노선이 있긴 하지만 노와(ノワ)는 오랜만에 여러곳을 가보고 싶어하기에 스승인 아레인(アレイン)에게 졸라서 멀리 우회하여 돌가고 있습니다. 사실 천진난만한 노와(ノワ)와 다르게 아레인(アレイン)은 이것저것 생각할게 상당히 많은게 현실입니다. 천살넘게 먹은 엘프누님은 생각하는게 많으시죠.ㅋㅋ





우선은 장로들에게 그동안 보이게 혹은 안보이게 배척받아왔던 노와(ノワ)를 엘프의 일원으로서 맞아들이는데 더 적극적으로 나서고자 합니다. 사실 이 부분을 보면 어떻게보면 아레인(アレイン)이 스승이자 가족으로서 노와(ノワ)를 챙겨주지 못한 부분이 있다 보여질수 있긴 한데 작중에 엘프들이 특히 남쪽숲의 엘프들이 아닌 북쪽숲의 엘프들은 워낙 꼰대기질이 극도로 투철하고 순혈주의가 강하다보니 아레인(アレイン) 나름 권력축에 있어도 힘든게 사실이라는걸 볼수 있습니다. TVA에서도 그 부분이 나오긴 하죠.



아무튼 노와(ノワ)만 신이 나서 바다로 뛰어가게 되고 결국엔 두사람은 바닷가에서 이제 하루를 보내게 됩니다. 노와(ノワ)가 노팬티로 계속 다니는 것이 스승인 아레인(アレイン)도 민망했던지 최소한 나뭇잎으로 가릴건 가리게 해줍니다.ㅡ_ㅡ..ㅋㅋㅋ





그러던중에 가이노스에서 잠깐씩 등장과 대사를 하던 엑스트라 히로인들 두명과 비치볼 발리를 하시는데 두사람의 호흡이 정말 잘 맞아서 주연들다운 실력을 뽑내게됩니다. 결국 실컷 그렇게 놀고 밤이되어서 잠을 자게 되었을때 노와(ノワ)가 어릴적 아레인(アレイン)이 소원을 들어주는 바다속 돌 이야기한걸 기억하며 아레인(アレイン)을 위해서 그걸을 확보하려고 밤에 자는척 하다가 움직이게 됩니다.






결국 자다가 일어난 아레인(アレイン)은 노와(ノワ)가 없어진걸 알고 찾으러 가게되고.. 




그러던중에 왠 괴수에게 당하고 있는 아까 낮에 실컷 함께 놀던 그 엑스트라 히로인들이 봉변을 당하고 있는 상황을 파악하게 됩니다. 아레인(アレイン)의 능력으로 퇴치하지만 불길한 상황인데다가 노와(ノワ)의 행방을 알고 있던 그들의 말로는 밤에는 위험한 지역이라고 언급이 되면서 걱정이 앞서게되고.. 하지만 노와(ノワ)는 그 상황속에서도 룰루랄라 하며 바닷속에서 돌을 찾으러다닙니다.ㅡ_ㅡ;; 어린애를 냇가에 둔 심정을 여기서 볼수 있다랄까요?ㅋㅋㅋ


하지만 급류에 휩쓸려서 노와(ノワ)는 다른 곳으로 떠밀려가게 되고 아레인(アレイン)은 거의 필사적으로 찾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제 드디어 퀸즈 블레이드(クイーンズブレイド) 최고 안습캐릭터인 닉스(ニクス)가 등장합니다. 정신을 잃은 노와(ノワ)를 발견한 그녀가 먹을것을 해주며서 그녀를 구조해주게 됩니다.



서비스씬을 보여주며 좆뺑이를 치고 있는 아레인(アレイン)..




유유자적중인 노와(ノワ) 그리고 안습의 히로인 닉스(ニクス)..


네 참 상황이 대비되는 상황에 있지요. 아레인(アレイン)이 필사적으로 수색중인 상황에서 노와(ノワ)와 닉스(ニクス)는 서로 대화를 하는데.. 닉스(ニクス)가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는 리빙 웨폰(リビングウェポン) 비보 후니크라(秘宝・フニクラ)에 대한 조심성을 가르쳐주면서 자존감이 한없이 낮은 닉스(ニクス)에게 격려와 용기를 주려고 하는 야무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사실 노와(ノワ)도 닉스(ニクス)처럼 어린시절 정말 많은 학대를 받았고  요정 숲(エルフの森)에서도 사실상 은따의 현실에 있었지만 아레인(アレイン)이라는 훌륭한 스승이자 가족이 있었기에 올바르게 성장한 것이고 동시에 천진난만한 소녀로서 밝은 모습인것이지 아니었으면 닉스(ニクス)이상으로 인성이 망가졌을 가능성이 높죠. 어떻게보면 정말 대비되는 입장이라고 할수 있어서 두사람의 대화가 뭔가 의미심장하더군요.


그러던중에 아레인(アレイン)이 드디어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진은 다 빠져서 걱정은 되었는데 태평하게 있으니 화가난 천년처녀 할머니 엘프께서 당장 떠나겠다고 엄포를 놓습니다.




당사자는 태평하고 걱정했던 사람은 빡친 상황...


게다가 비보 후니크라(秘宝・フニクラ)의 공격에 대해서 닉스(ニクス)에게 추궁을 하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사실 리빙 웨폰(リビングウェポン)은 주인이 똑바로 통제를 해야하는데 닉스(ニクス)는 주인이 아니라 종속되어있다보니 상황이 험악해지기 시작하면서 결국 눈을 뜬 비보 후니크라(秘宝・フニクラ)가 닉스(ニクス)를 폭주시켜서 공격하게 됩니다.






모든걸 삐뚤어지게 보는 닉스(ニクス)의 폭주..


노와(ノワ)가 열심히 찾아서 선물하려고 했던 돌 때문에 다치는 상황에 처하자 결국 아레인(アレイン)이 진정한 힘의 기술을 보여주며 제압합니다. 하지만 그 제압은 어디까지나 비보 후니크라(秘宝・フニクラ)가 숙주인 닉스(ニクス)를 버리기 위해서였고 자신의 새로운 숙주로 알맞는 아레인(アレイン)에 기생하려고 하게 됩니다.




적합한 새로운 숙주를 향해 기생을 시도하는 비보 후니크라(秘宝・フニクラ)


어떻게든 저항하려고 하지만 이미 숙주에게 기생당하기 시작하는 아레인(アレイン)의 모습을 볼수 있는데 거의 19禁 OVA 촉수물과 동일한 상황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안습의 히로인 닉스(ニクス)는 어째서 자신이 아니라 아레인(アレイン)을 선택하냐며 울부짖지만 비보 후니크라(秘宝・フニクラ) 설정상 약한 인간을 싫어하고 강한 인간을 숙주로 삼는 것을 목표로하기 때문에 어차피 닉스(ニクス)는 소모품에 불과한 입장이었다는 사실입니다. 이게 상당히 어울렸는지 동인지를 포함해서 BOOK 시리즈인 패배한 여왕들(ヴァンキッシュド・クイーンズ)에서도 나오며 심지어 최근에는 피규어까지 나올정도로 상당히 능욕 플래그로 인기를 얻는 모양인것 같더군요. 저도 의외로 어울리는 분위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점차 정신이 침식되어서 숙주로서 각인되기 시작하는 아레인(アレイン)..


아레인(アレイン)이 거의 숙주가 될 즈음 정신을 차린 노와(ノワ)가 아레인을 구출하려고 시도하면서 숙주가 되지는 않습니다. 아까비...ㅋㅋㅋ



그리고 중증환자 닉스(ニクス)에게 명대사를 날려줍니다.



누군가에게 의지하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지 하지만 언젠가는 혼자가 되어야 할 때가 있어!


그 상황을 보며 아레인(アレイン)이 언제나 어린아이였던 노와(ノワ)가 많이 성장했음을 깨닫게 됩니다. 하지만 닉스(ニクス)는 비보 후니크라(秘宝・フニクラ)에게 너무 중독되어버린 상황이기에 말을 듣지 않고... 사실 어떻게보면 가장 동일한 성장환경속에서 있었지만 행복을 찾은 히로인과 그렇지 못한 히로인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있기에 많이 안타까운 장면이었다고 봅니다.



울보에 무서움만 가득했던 노와(ノワ)가 어느새 이렇게 잘 자랐다고 흐믓해하는 아레인(アレイン)...



그런 상황에서 자신의 말을 되세기면서  노와(ノワ)는 수행을 하겠다며 여기서 헤어지자고 말합니다. 자신한테 폐가 될까봐라고 걱정스레 묻지만.. 그게 아니라 혼자서 수행을 해서 깨달음을 얻고 싶다는 입장을 보입니다. 하지만 그런 노와(ノワ)가 어떻게보면 섭섭한 아레인(アレイン)이 계속 걱정하지만.. 결코 아레인(アレイン)의 말을 잊지 않고 있다고 말하며 자신이 그렇게 목숨걸고 지키려고 했던 소원을 들어주는 해저의 돌을 아레인(アレイン)에게 건네줍니다.




어흑흑.. 노와(ノワ)가 달라졌어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는 노와(ノワ)에게 아레인(アレイン)은 안심하면서 더이상 가르칠게 없다고 100점을 선언하게 됩니다.



노와(ノワ).. 100점!




처음으로 제대로 노와(ノワ)가 스승인 아레인(アレイン)에게 인정받는 순간이기때문에 훈훈한 감동이 극고조에 이르게 됩니다. 순간 찡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마지막이랄수 있습니다.




노와(ノワ)의 수행을 건승기원하면서 반드시 다시 만날것을 약속하며 아레인(アレイン)은 헤어지게 됩니다. 2.5기 OAV 아름다운 투사들(美しき闘士たち) 영상중에 가장 감동이 큰 스토리 라인을 갖고 있는게 2화입니다.



두사람의 애석하지만 잠시동안의 이별..


하지만 이런 훈훈한 이야기와 별도로.. 곧 닥칠 두사람의 미래는 그렇게 밝지 못하다는게 감동과 비례해서 본다면 정말 안타까움 그 자체입니다. 앞서 이야기했지만..아레인(アレイン)은..



이런 훈훈한 귀향이 아니라.. 철저하게 파괴되고 학살당한 요정 숲(エルフの森)의 현실을 보게 됩니다. 게다가 늪지의 마녀(沼地の魔女)의 저주로 숲에서 한발자국도 못나간체 고립되어서 고독과 싸워야하는 현실에 놓이게 됩니다. 또 노와(ノワ)역시 수행중에 도구라(ドグラ)에게 사냥당하여..



성장의 가치를 잃어버리고 붕괴위험성이 큰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물론 토모에(トモエ)라는 또 다른 가족과 스승을 만나면서 달라지긴 하지만요. 결과적으로 늪지의 마녀(沼地の魔女)가 패퇴했기 때문에 저주들이 다 풀렸을 것으로 보여서 아레인(アレイン)이 곧 노와(ノワ)를 찾으러 히노모토(ヒノモト)로 곧 올것이라는 사실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만나게 되었을때 과연 두사람은 얼마나 행복할지 궁금해지긴 합니다만.. 저는 귀축엔딩을 원해서 말입니다.흐흐흐.. 물론 해피엔딩도 함께 있는 것은 더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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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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