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한참전에 나왔어야할 포스팅이지만.. 안쓰고 있다가 한번 리뷰포스팅 차원에서 써봅니다. 정확하게는..



퀸즈 블레이드 패배한 여왕들(クイーンズブレイド~ヴァンキッシュド・クイーンズ~) 무사무녀 무정(武者巫女無情)


이 정식 명칭이라고 할 수 있으면 현재까지 나온 OVA 4화중 가장 첫번째입니다. 최초 공개 PV에서는 대륙에서 돌아가던 도중에 토모에(トモエ)와 아레인(アレイン)과 헤어진 노와(ノワ)가 도구라(ドグラ)에게 잡혀서 농락당하다가 탈출하는 형태를 그린것으로 보이는데 원작 스토리상 그게 안맞는다고 보여졌는지 조금 바뀌어서 노와(ノワ)가 도구라(ドグラ)에게 잡힌건 BOOK 시리즈인 패배한 여왕들(ヴァンキッシュド・クイーンズ)에서 연속해서 나오는 시리즈 형태인지가 그것은 유지하면서 동시에 마지막으로 나왔던 스토리가 히노모토(ヒノモト)의 집정관에게 노와(ノワ)를 도구라(ドグラ) 소개시켜주는 장면이 나옵니다. 거기를 착안에서 나온것으로 변경된 모델이라고 생각이 들긴 하더군요. 아마 기본틀은 노와(ノワ)의 패배한 여왕들(ヴァンキッシュド・クイーンズ) 이야기에 토모에(トモエ)에 개입하면서 덧붙여진 것이라고 보면 이해가 쉬울것 같긴 했습니다.


등장인물들..



토모에(トモエ)


히노모토(ヒノモト)의 무사무녀(武者巫女)들의 최고무사이자 무사무녀(武者巫女) 군단의 대장으로 승격되어서 무사무녀(武者巫女)들을 총괄하는 검성무녀(劍聖巫女)가 된 토모에(トモエ)는 여전히 무사무녀(武者巫女)로서의 일을 해가고 있지만 늪지의 마녀(沼地の魔女)의 저주로 시력을 잃고 있는 상태입니다. 작중 시점이 리벨리온의 시점이기 때문에 여전히 눈이 보이지 않지만 언젠가 보일 것이라는 희망을 놓치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와중에 도구라(ドグラ)가 인신매매를 하여 백성들을 괴롭힌다는 소식에 그를 토벌하러 가게 됩니다.


사실상의 작중의 주인공인데 원래 내용정황상 북 시리즈 스토리라인의 메인은 노와(ノワ) 루트인데 그 루트를 꿰찬 존재라고 할 수 있지요. 그만큼 토모에(トモエ)의 인기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참으로 흐흐흐 좋았습니다. 



노와(ノワ)


숲의 수호자로 2.5기 OVA인 아름다운 투사들(美しき闘士たち)에서 아레인(アレイン)과 헤어진 이후 수행을 떠나다가 도구라(ドグラ)에게 잡혀서 각종 고문을 당합니다. 그러면서 결국 도구라(ドグラ)에게 거의 굴복하여 정신붕괴에 이르는 상황에서 있게 되지만 결국 주역이자 주인공인 토모에(トモエ) 덕분에 희망을 되찾게 되면서 새로운 성장을 하게 되는 히로인이라고 할 수 있지요.


사실 원래 외전 혹은 IF 북스토리 Vanquished Queens(일부는 공식 스토리 라인) Vol1/2에서 나오는  노와(ノワ)이야기 적용된 것이 이번 OVA의 기반이라 원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데 사실상 주인공 자리를 뺏기셈이 되는 히로인이기도 합니다. OVA에서는요. 그렇다고 비중이 작은게 아니라 오히려 역시 주연으로서의 역할을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빈유캐릭터인 관계로 처음에는 도대체 얘가 왜 나오는거야 했기도 했습니다.


도구라(ドグラ)


노예상인(奴隷商人)겸 조교사(調教師)인 고블린입니다. 동시에 늪지의 마녀(沼地の魔女)의 부하로 늪지의 마녀(沼地の魔女)는 가치없이 보는 존재이긴 한데 정작 자신은 엄청나게 충성하고 있지요. 노와(ノワ)를 잡아서 조교하면서 히노모토(ヒノモト)로 자신의 사업을 확장하다가 토모에(トモエ)와 무사무녀(武者巫女)들의 공격을 받아서 전멸위기에 몰렸다가 오히려 역으로 그녀들을 거의 조교할뻔한 귀축의 존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결국엔 브란웬(ブランウェン)과 대인배 토모에(トモエ) 덕분에 목숨을 건져서 쫓겨나는 것으로 끝나지만 언제든지 다시 사업을 확장하여 갈수 있다는 점에서 악역으로서 남아 있는 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브란웬(ブランウェン)


영웅중에 영중이라고 할 수 있는 인품을 지녔음에도 자신의 단짝인 용 앗쌰(アッシャー)가 늪지의 마녀(沼地の魔女)의 음모로 도구라(ドグラ)에게 넘겨져서 노예미투사(奴隸美闘士)가 되어있는 비참한 현실에 있습니다. 과묵하고 절대복종을 하고 있는 불쌍한 절망에 빠져있는 히로인입니다.


스토리 리뷰..



첫 등장은 촉수에 고통받는 노와(ノワ)의 모습과 함께 감옥에서 아레인(アレイン)의 목소리와 추억이 사라지고 정신붕괴의 직전의 상황에서 자포자기한 모습이 나옵니다. 그리고 그 와중에 히노모토(ヒノモト)에서 인신매매 거점을 만들어 놓은 도구라(ドグラ) 거대한 사업처로 검성무녀(劍聖巫女) 토모에(トモエ) & 무사무녀(武者巫女)들 쳐들어오면서 도구라(ドグラ)의 부하들인 고블린들을 닥치는대로 쓸어버리기 시작합니다. 그녀들이 온 이유가 당연히 히노모토(ヒノモト)에서 인신매매를 하고 있는 도구라(ドグラ)를 토벌하려고 온 것이니까요.






떼로 죽어가는 고블린들과 아름다운 무사무녀(武者巫女)들..


나름 저항을 하긴 하지만 끽해봐야 옷만 찢는 수준이고 거의 쓸려나가듯이 박살나는 고블린들을 볼수 있는데 사실 히노모토(ヒノモト)의 최정예무사집단인 무사무녀(武者巫女)들을 상대로 키가 작고 전투력도 낮은 수준인 고블린들이 당해낼 재간은 없었고 특히 도구라(ドグラ)가 있는 탑에서는 검성무녀(劍聖巫女) 토모에(トモエ) 혼자 닥치는대로 쓸어버린 탓에 도구라(ドグラ)가 이제 몰릴때로 몰리게 됩니다.



몰릴때로 몰린 도구라(ドグラ)..


죽기 일보직전이지만 이 똘끼새끼가 토모에(トモエ)의 미모를 칭찬하면서 조교해버리겠다고 입맛을 다지고 순간 울컥하다가 누군가 강력한 존재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토모에(トモエ)가 긴장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바로 브란웬(ブランウェン)과의 격투에 들어가지만 눈이 안보이는 저주에 걸린걸 파악한 브란웬(ブランウェン)이 그녀를 상대하는걸 내켜하지는 않지만 도구라(ドグラ)에게 복종할 수 밖에 없는 그녀로서는 결국 눈이 안보인다는걸 이용해서 토모에(トモエ)를 제압하고 나머지 무사무녀(武者巫女)들을 혼자서 싹 쓸어버립니다. 이미지로 구현한 무사무녀(武者巫女)들이 거의 100여명에 가깝기 때문에 혼자서 일당백을 해낸 용자인 셈이죠.(게임북에서도 성능이 좆같이 좋아서 문제인 히로인이지만요.)




브란웬(ブランウェン)의 등장으로..




사로잡힌 토모에(トモエ) & 무사무녀(武者巫女)들..


아무튼 결국 고결하고 아름다운 여성을 마조로 고문시켜서 굴복하는 것을 좋아하는 도구라(ドグラ)로서는 최상의 품질(?)을 지닌 히로인들을 잡음으로서 자신이 극도로 추구하는 쾌락을 누리게 됩니다. 





물고문과 전기채찍으로  토모에(トモエ)가 굴복하는 모습을 보기 위해서 쾌락을 얻기위해 여러가지를 하려고 합니다. 강렬한 고문에도 굴하지 않는 토모에(トモエ)는 그렇게 고문이 끝나고.. 독방에 갇히게 됩니다. 그런 와중에 흐느끼는 노와(ノワ)의 울음소리에  서로가 대화를 하게 되지만.. 이미 정신붕괴가 진행중인 노와(ノワ)는 토모에(トモエ)의 격려에 뭔가 사람과의 대화를 하려고 하지만 바로 토모에(トモエ)는 다시 최악의 고문이자 도구라(ドグラ)에게는 최상의 고문인 환각허브를 이용한 고문이 시작됩니다.




환각허브 고문에 괴로워하는 토모에(トモエ)..


간단하게 보면 성욕에 미치게 만드는 가스실 속에 있다고 보면 될겁니다. 덕분에 환각속에서 몸부림치는 토모에(トモエ)와 그걸 보며 방독면을 쓴채로 즐거워하는 도구라(ドグラ)에게 브란웬(ブランウェン)이 들어와서 환각허브를 치우려고하지만 도구라(ドグラ)는 뻔뻔하게도 결코 죽게하지 않을것이라며 토모에(トモエ)의 마음이 꺽여 굴복하면서 내지르는 소리를 듣겠다고하고 그 사악함에 브란웬(ブランウェン)은 치를 떨며 그를 죽이려들지만 죽일수 없는 현실에 절망합니다. 그리고 도구라(ドグラ)는 그런 브란웬(ブランウェン)에게 이걸 너에게 쓰지 않는 이유는 이미 니가 최고의 절망상태에 있기 때문이라고 비웃음을 지으며 그 절망을 즐기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렇게 지옥같았던 고문이 끝나고 다시 감옥안에서 환풍구를 통해서 서로와 대화를 하는 토모에(トモエ)와 노와(ノワ)를 보게 됩니다. 하지만 믿음에 대한 굳은 마음이 남아 있는 토모에(トモエ)와 다르게 노와(ノワ)는 이미 2주전부터 극악의 고문을 받아서 정신붕괴가 이미 진행중인 상황이었기에  토모에(トモエ)의 격려는 아무런 쓸모가 없이 그저 자포자기한 비명을 내지르며 눈이 보이지 않는 당신처럼 강하지 못하다고 울부짖습니다. 게다가 노와(ノワ)는 하프엘프답게 귀가 밝하서 토모에(トモエ)가 듣지 못하고 있던 동료 무사무녀(武者巫女)들의 고문을 통해서 굴복하는 소리를 듣고 공포에 질려있는  상황을 보여줍니다.(이게 노와(ノワ)가 한건지도 모를 이야기라서 좀 애매합니다. 보는 입장상 해석이 좀 갈리는 편입니다.)


노와(ノワ)의 절망적인 비명에도 불구하고 낙천적인 토모에(トモエ)도 사실 할 수 있는 것이 없기에 그저 침묵하면서 다음 고문을 받게 됩니다. 고문을 받다가 결코 자신들은 고문따위에 굴복하지 않는다고 패기넘치게 말하지만.. 그걸 비웃듯이 도구라(ドグラ)가 준비한 이벤트인지 아니면 토모에(トモエ)의 마지막 수단으로 반격을 마음의 목소리로 냈는지.. 고문실로 갑자기 무사무녀(武者巫女)들이 쏟아져 들어옵니다. 이제부터가 가장 최고조에 달하는 전개라고 생각이 드는 이야기가 전개 됩니다.




토모에(トモエ)의 신호로 집결한 무사무녀(武者巫女)들..


반격을 할 수 있다 생각한 토모에(トモエ)와 다르게 계속 비웃는 도구라(ドグラ)가 그녀에게 눈이 안보이더니 소리도 듣지 못했냐며 비아냥 댑니다. 그리고 나서 바로 그녀 스스로도 확인하게 되는 것이 자신의 신호에 맞추어서 들어온것이지만 정작 동료들인 무사무녀(武者巫女)들은 이미 토모에(トモエ)와 다르게 도구라(ドグラ)에게 마음이 꺽여 굴복해버린 상태라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토모에(トモエ)와 다르게 굴복한 무사무녀(武者巫女)들..


그 고결함과 예절.. 조국에 대한 충성스럽고 아름다운 무녀(巫女)들이 도구라(ドグラ)의 그 잔인한 고문앞에 결국 굴복하여 마음을 빼앗긴 것을 확인한 토모에(トモエ)는 점차 충격에 빠지게 되고.. 게다가 도구라(ドグラ)의 명령에 옷을 벗으며 그 작고 볼품없는 고블린의 발아래의 노예라는 사실을 토모에(トモエ) 눈앞에서 보여줍니다.





도구라의 명령에 옷을 벗어던지는 무사무녀(武者巫女)들..


퀸즈 블레이드(クイーンズブレイド) 설정상 무사무녀(武者巫女)들은 노출을 많이 금기시하여 음란한 것을 금기시하는 것을 예절로 하고 있기 때문에 이 모습은 거의 절정에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 그런데 생각보다 노출 이미지가 서비스컷이 부족한 모습이 나와서 아쉬운 대목이기도 합니다. 정말로요. 그야말로 경악으로 치닫는 토모에(トモエ)..



아름답고 긍지높은 검성무녀(劍聖巫女)님의 마음이 꺽이는 소리 한번 들어볼까?


그리고 시작된 전보다 더 강력한 고문에 굳건한 마음의 토모에(トモエ)도 붕괴의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어떻게든 견디려고 하지만 그런 비명을 즐기는 도구라(ドグラ)는 아직도 부족하다면서 그녀를 더욱 압박하고.. 결국엔 늪지(沼地)에서 새로 들여올 새로운 허브를 쓰겠다면서 기대하라는 말을 남기고 고문을 마칩니다. 절망상태에 이른 토모에(トモエ)에게 반대로 노와(ノワ)는 그동안의 격려덕분인지 희망을 품겠다며 토모에(トモエ)를 도와주고 싶다라고 생각했다면서 희망을 품는 모습이 나오지만.. 반대로 토모에(トモエ)는 절망 상태에 있기에 아무말도 해주지 못합니다.




희망을 갖게 된 노와(ノワ).. 하지만 절망적인 상황이 된 토모에(トモエ)..


하지만 이 대화를 도구라(ドグラ)가 듣게 되면서 이 병신이 머리를 쓴답시고 새로 들어오는 허브를 토모에(トモエ)가 아니라 노와(ノワ)에게 사용하게되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직 고문시간이 아님에도  노와(ノワ)가 없는걸 안 토모에(トモエ)가 강력하게 항의를 하지만 소용없는 짓이 되어버리고 도구라(ドグラ)의 아지트의 투기장에 끌려나오게 됩니다. 물론 목과 팔다리는 강력한 쇠사슬에 엮어진 형태에서 누군지도 모르는 자와 대결을 강요받게 됩니다.



감옥속에서 유일한 말벗이었던 노와(ノワ)가 사라진것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절망을 느끼며..




절망의 퀸즈블레이드(絶望のクイーンズブレイド)라는 도구라(ドグラ)의 놀이에 참여하게 된다.


완전히 희망을 잃었다고 생각한 토모에(トモエ)를 보면서 도구라(ドグラ)가 악독하게도 대결에서 패배하게 유도함으로서 완전히 긍지를 뭉개버리고 마음을 완전히 부셔버릴 요량으로 원래 목적과 다르게 이런 이벤트를 꾸미고 거기에 결국 토모에(トモエ)도 희망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노와(ノワ)에게 잘난듯이 이야기했지만 그녀에 아무것도 해주지 못했고 자신의 동료들조차도 결국 그렇게 만든것에 대한 죄책감이 그녀의 긍지도 마음도 점점 갉아먹게 됩니다. 하지만 싸우게 되면서 정체모를 상대가 바로 원래 자신에게 사용될 허브를 사용해서 완전히 마음이 빼앗긴 노와(ノワ)는 사실을 알고 더 절망하고.. 두 사람의 결투를 보면서 브란웬(ブランウェン) 역시 이것이 절망이라는 사실에 자신의 현실에 역시 절망하게 됩니다. 



그런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노와(ノワ)가 자신의 급소를 무의식적으로 공격하지 않으려고한다는 사실을 알고 그녀의 본마음을 깨닫게 됩니다. 희망이란 절망속에서 강하게 싸우는 힘이라고 생각한다는 어제밤의 이야기를 생각하며 토모에(トモエ)가 희망을 되찾게 되고.. 결국엔 두사람의 마음이 일치하면서 노와(ノワ)는 허브의 최면에서 마음을 되찾게 되면서 반격에 들어갑니다.




두사람의 반격에 계획이 완전히 틀어진 도구라(ドグラ)


하지만 바로 브란웬(ブランウェン)의 반격이 시작되면서.. 결투가 시작되며 어째서 그녀가 그렇게 천하의 개새끼 노예상인(奴隷商人)겸 조교사(調教師)인 도구라(ドグラ)를 위해서 싸우는지 말하게 됩니다. 단짝인 용 앗쌰(アッシャー)가 붙잡혀 있기에 어쩔수 없다는 현실을 말하며 강렬한 파워를 보이지만..





어쩔수 없이 싸우는 브란웬(ブランウェン)과 그 마음을 이해하고자 하는 토모에(トモエ)..


그리고 희망이 있음을 보여주고 결국 토모에(トモエ)는 브란웬(ブランウェン)을 이게게 됩니다.



마음을 알게된 토모에(トモエ)의 승리로 끝이나면서 히노모토의 도구라(ドグラ)의 근거지는 이제 사실상 폐쇄되고...




마음을 되찾아서 희망을 갖게된 무사무녀(武者巫女)들..




도망가는 도구라(ドグラ)의 뒤를 따르면서 희망을 되세기는 브란웬(ブランウェン)..


무사무녀들은 다시 활기를 되찾고 고블린들은 추방되는 과정을 겪습니다. 그리고 브란웬(ブランウェン)을 위해서 도구라(ドグラ) 살려둔채로 떠나게 하는 토모에(トモエ)에게 노와(ノワ)는 괜찮은지를 묻지만.. 그것으로 되었다며 대인배스러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사실 브란웬(ブランウェン)에게 희망을 주고자 했던 것이라고 볼수 있는 장면이라 사실 좀 찡한게 있죠. 토모에(トモエ) 설정상 싫어하는 것이 바로 도구라(ドグラ)같은 놈인지라..브란웬(ブランウェン) 아니었으면 사망이었다고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 개인적으로 이 엔딩이 정말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귀축스럽게 가야는데 왜 희망스러운 엔딩으로 가는지 전 절대 이해를 하고 싶지 않았거든요.  패배한 여왕들(ヴァンキッシュド・クイーンズ) 이라는 제목답게 움직여야할 영상이 희망스러운 전개를 내놨으니 빡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다른 것들처럼 alter-end 특전영상이 있는 것도 아니었으니까요..





그렇게 사건이 끝나고 히노모토(ヒノモト)를 떠나려고 하는 노와(ノワ)와 항구에서 배웅을 나온 토모에(トモエ)를 보게 됩니다. 숲으로 돌아가냐고 묻는 질문에 좀더 수행을 해서 아레인(アレイン)과 나란히 서겠다면서 떠나려고하고.. 그렇다면 이곳에 남는 것이 어떠한지 묻게 되면서 노와(ノワ)는 무사무녀(武者巫女)의 길을 가게 됩니다.







미숙하지만 성실하게 행복하게 수행중인 노와(ノワ).. 그리고 열심히 가르쳐주며 보살펴주는 토모에(トモエ)와 무사무녀(武者巫女)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크래딧에서 완전하게 무사무녀(武者巫女) 노와(ノワ)의 모습이 나오게 됩니다.



엄마와 같은 또 다른 스승 토모에(トモエ)..




한차례 성장한 노와(ノワ)..


를 끝으로 이야기는 끝납니다. 아마 늪지의 마녀(沼地の魔女)도 퇴치가 되어서 토모에(トモエ)와 아레인(アレイン)의 저주가 풀렸기 때문에 노와(ノワ)입장에서는 좀더 수월해졌을 것이고 아레인(アレイン)이 아마 노와를 찾으러 히노모토(ヒノモト)로 올 가능성이 높고 실제로 일러스트 형태에서 유사한 형태의 그림들과 토모에(トモエ)가 아레인(アレイン)에게 수련받는 공식 일러스트도..



이렇게 있기 때문에 아마 이야기 전개가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봅니다. 아마 리벨리온에서 노와(ノワ)가 등장하면 안네로테(アンネロッテ)의 사형(師兄)이 됩니다.ㅋㅋㅋ 과연 두사람의 관계가 어떤 모습으로 나올지 참 궁금하기도 하지만 전 이미 여러차례 포스팅을 하면서 이야기해왔듯이.. 만약에 그것관련 스토리가 나온다면..


토모에(トモエ) & 무사무녀(武者巫女)들 & 아레인(アレイン)  VS  도구라(ドグラ)


라인 구도가 반드시 나와서 완전한 패배 영상이 나오기를 바랍니다. 흐흐흐.. 물론 이번처럼 해피엔딩도 있어야겠지만요.  만약에 완전한 패배영상을 넣었다면 두가지정도인것 같은데.. 하나는 토모에(トモエ) & 무사무녀(武者巫女)들 & 노와(ノワ) 전부 마음을 굴복당하여 도구라(ドグラ)의 시중을 드는 노리개가 된 모습 이미 아름다운 투사들(美しき闘士たち)에서 보여줬던..오이란(花魁)과 같은 모습의..



이렇게 완전굴복하여 복종한 모습을 그려던지.. 아니면 브란웬(ブランウェン)을 대신한 노예미투사(奴隸美闘士)가 된 토모에(トモエ) & 무사무녀(武者巫女)들 & 노와(ノワ)의 모습을 보여줬던지 했다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 H이벤트가 못나왔다면 말이죠.


하지만 특전영상으로서 존재하는건 무사무녀 조교법(武者巫女調教法)이라는게 있지만 진짜 말그대로 특전영상인지라.. 다른 영상들에 비해서 완전한 패배 영상이 없다는것이 가장 아쉬운 영상인 셈이죠.



토모에(トモエ)는 그걸 수행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좀 웃기긴 했지만요.ㅋㅋ 1화가 패배한 여왕들(ヴァンキッシュド・クイーンズ) 현재까지 나온 시리즈 영상중에 가장 매력적인 어필을 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작품이라고 할 수 있을겁니다. 사실 부족했다면 앞서 이야기한대로 토모에(トモエ) & 무사무녀(武者巫女)들에 대한 서비스씬이 많이 아쉬운 대목이었다고 봐도 무방하죠. 물론 20분짜리 영상에서 많은걸 담긴 어려웠던 점도 있지만 말입니다. 야한거 찾을수 밖에 없는 물건이라는 점에서 특히 말입니다. 빈유 캐릭터는 노와(ノワ)야 서비스씬을 잘 안줘도 되었지만요.ㅋㅋㅋ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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