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오르그(ジョン=オルグ)

이름: 존 오르그(ジョン=オルグ)

나이: 40대 중반 추정.

소속: 아스트레이 왕국의 수도내 루즈 구역 경비대장.

성격: 매우 음흉하고 여자를 밝힘.

등장: 銀竜の黎明

작중에서 당연히 악역으로 나오는 경비대장입니다. 라딤(ラディム)에게 매수된 경비대장으로 수도 구역내 루즈 길거리의 치안을 담당하고 있지만 삥이나 뜯으면서 치안유지를 하는 모양인데.. 사실 이 루즈 구역을 담당하는 경비대 애들 자체가 소체(素体)화된 노예들를 서비스로 제공받은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경비대 자체가 완전히 라딤(ラディム)과 거래를 받은 부패소굴입니다. 대장이 그 모양이니 당연하겠지만요.

아무튼 그런 경비대를 이끌면서 특히 더 향락을 제공받고 있는 놈이 바로 이 놈입니다. 특히 이 놈은 은룡(銀竜)대원들을 노려왔고 결국엔 특히 기가 드센 대장들을 전부다 자신에게 넘기라는 조건으로 라딤(ラディム)과 베일 장군과 거래를 하여 참여함으로서 악역으로의 역할을 하는데 사실 어떻게보면 라딤(ラディム)이 보여줘야할 악역을 얘랑 초반에 잡혀가는 레이돌이라는 대신이랑 대신 역할을 해서 나오기 때문에 상당히 인상깊은 악역으로 나옵니다.

보시다시피 비만에 능력도 없어보이는 외형에 야비한 짓이란 짓은 다하는지라 은룡대원들 개별한테는 당해도 결국 그녀들을 정복해버립니다. 특히..

린파(リンファ)-에르미나(엘미나)(エルミナ)-아이샤(アイシャ)

이 세명의 히로인과의 능욕물 장르에서의 히로인과 악역의 남자 캐릭터의 모습을 아주 전형적으로 잘 보여준다랄까요? 결국 소원성취를 하지만 과연 엔딩을 다룬 속편이 나온다면 또 어찌될지 알수가 없는 놈인지라 참 웃깁니다. 일본웹쪽에서도 항상 거론되는 악역이 이 녀석인지라.. 특히 말이죠. 딱봐도 찌질이 악당의 전형이니..

P.S 린파(リンファ)한테 목꺾기 당하고나서 사로잡았을대 H한다음에 고문을 하는건지 아닌지 전 그게 쓸잘데기 없이 궁금하긴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