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음모의 실체를 조금은 밝혀지는 전개가 나오긴 했습니다. 우선은 주인공인 제이슨 한의 블루소대를 CIA가 갈아엎는등의 악행을 진행했다는 사실이 나옵니다.게다가 그 CIA국장와 CIA내 일파가 중국과 손잡고 세력양분의 지분을 나뉜것으로 보이는데.. 이 설정이 강대국간의 정치밸런스 전개를 보여준 케이스라고 하지만..


현실성 문제 지적..


라는 점은 비판을 받을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 CIA내 일부 세력이 그렇게 했다는건데.. 과거 12.12사태가 발생한 것은 기무사령부를 견제하지 못하고 현 국정원인 당시 중앙정보부가 무력화된 상태에서 기무사를 제어하거나 견제및 감시할수 있는 수단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미국내 정보기관들의 사례를 보더라도 CIA내 일부세력이 그것도 대통령과 부통령등이 모르게 중국과 정치협상을 하여 일을 벌인다는건 사실 상식밖의 문제입니다. 왜냐? CIA의 문제를 역시 견제 감시하는 것이 CIA외 미국내 각 정보기관들이 하는 주요업무중 하나거든요.



따라서 지금까지 악의 축으로 나왔던 그 CIA내 일부세력과 CIA의 존재들에 대한 문제를 미국의 작중의 행정부와 지난 시간동안의 행정부가 모를수 없다는 점을 과연 어떻게 풀것인지가 가장 관건이 아닌가 싶네요.

게다가 이번에 제이슨 한과 그 부하들을 살려준 보스의 경우에는 다음주쯤에 정체가 나오긴 하겠지만..  가장 유력하고 동시에 CIA와 교류및 견제역할을 하는 ODNI가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지만.. 제이슨 한과 동료들이 군인신분이었다는 점에서 그리고 CIA가 팬타곤(국방성)대립하는 모양새가 나올것 같아서 최고로 높게치면 국방장관이나 앞서 이야기한 NSA와 DIA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외교적 문제와 연계해본다면야 국무부 예하의 INR로 칠수도 있고요.



그런데.. 이 수장이라는 존재도 사실 애매한데.. 긍정적인 존재로 나올지.. 아니면 오히려 이 보스라는 양반이 오히려 흑막의 배후일수 있다는 생각마저 들게 하기도 한다는 아직까지는 루트분기에 해당하는 전개가 아닌가 싶네요.


긍정적인 요소로서의 보스라면 현재 CIA의 문제를 바로잡고 중국의 배후에서 일어난 한반도 유사시 상황과 전시 상황에서 미국이 한국을 지원하는 것을 협력하여 다시 미국의 동아시아 국익을 증대하는 역할을 하는데 역할을 하는 존재로 나오는 것이 가장 현실적일 것이고..


부정적인 요소.. 그러니까 앞서 이야기한 흑막의 배후라는 입장에서의 문제로 해석해볼때 오히려 자신의 정보기관의 입지를 확보하기 위해서 현재 제이슨 한을 이용하고 동시에 한반도에서 전쟁이 터진만큼 현재 CIA국장과 그 일파를 희생양으로 내세워서 꼬리를 자르고 교란을 시키는 인물로 나오는 전개..


이 두가지가 나올수 있다고 봅니다. 이제 다시 배경이 미국으로 가서 흑막과의 싸움이 전개되는가 보군요.


그런데 흑막치고 뭔가 카리스마가 없는 전형적 찌질이 악인 모습이라서 조금 아쉽네요.ㅋㅋㅋ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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