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에얼리언1~2의 스토리를 에로하게 전개한 작품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보면 제일 후속작 여지를 남겨놓고 안나오는게 좀 아쉽다고 생각은 하는 작품입니다. 여자 우주해병대원들의 촉수능욕이야기와 에얼리언의 라인을 조합한게 매력은 있어보이는 작품입니다.



내용상 기밀 화물을 운반하던 우주함선 주피터함에서 에어리언이 출현하여 여성대원들만 생존하고 남성들은 모두 죽인다는 전개로 가게됩니다. 에어리언의 번식능력이 없어서 번식능력이 있는 여성을 사로잡아서 번식한다는 전개가 진행되는데 주인공인 엘레노아 보르드맨(エレノア・ボルドマン) 상사와 조연인 하루나 라이박크(ファルナ・ライバック) 병장이 에어리언과 싸우기위해서 고분분투하지만 결국 모든 노력은 실패하고 에어리언에게 붙잡히는 신세가 됩니다.



엘레노아 보르드맨(エレノア・ボルドマン) 상사



하루나 라이박크(ファルナ・ライバック) 병장


이때부터 엘레노아 보르드맨(エレノア・ボルドマン) 만 집중적으로 이야기가 되는데 결국 타락해버린 임신후 출산하여 그녀의 모습을 보여줍니다.솔직히 마지막은 그냥 엑스트라 히로인들과함께 하렘전개를 보여줄줄 알았더니.. 마치 사령부에서 고의적으로 여성대원들로만 구출팀을 구성한 카시오페아함이 몇개월 후에 주피터함을 발견하여 도킹하고 구출팀이 들어오면서 추가적인 비극이 기다린다는 내용으로 끝납니다. 게다가 에어리언들! 이라는 복수명사들의 전개라서 거의 사실상 2에서 봤던 그 에어리언 떼거리들의 전개를 예고한 셈입니다. 



이정도면 사실 후속작 드립에 해당하는데 정작 후속작은 안나오더라고요. 작품중에 몇몇 이런 작품들이 있긴 한데.. 정작 안내주는 이유를 모르겠더군요.ㅋ 이 작품이 알게된게 웃긴게.. 영화 에일리언 정보 찾다가 나오더라고요ㅡ_ㅡ;; 그것도 어디서 많이 본 작가가 그렸길래 알아보니 地下室작가 그런걸 확인했던 작품입니다. 참.. 어떻게보면 영화설정 정보 찾다가 알게된 작품이라는게 가장 인상깊은 느낌을 저에게는 받습니다.


기본적으로 영화 에얼리언과는 조금 달라도 설정적 모델이 성인물과 엮여서 전개된게 특징입니다. 그러다보니 산성화 능력같은건 대폭 삭제되고 그야말로 에얼리언 촉수 몬스터의 전개에서 고분분투하는 히로인들의 모습이 인상깊었지만 당연한 법칙대로 패배해서 당하는데 하렘물 스타일이 좀더 못나온게 아쉽긴 하더군요.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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