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괴 포격도발 관련 소식을 보며..

북한군, 남쪽으로 포격 도발…우리 군 20여발 대응 사격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07803640

"남북 최전선 고도로 긴장"…세계언론 포격사태 주시(종합)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7804012

우리군 대응이 생각보다 늦었다고 봐야할지 아니면 언론보도가 늦은건지는 애매한 문제라고 봅니다. 우선 로켓탄 공격이라고 확인된 이상 오발이라고 보기는 어려울겁니다. 왜냐하면 결국 다연장로켓을 고의적으로 남쪽으로 사격했다는 것으로 밖에 해석이 안되는 도발문제이기 때문에 말이죠. 

"도발원점 타격 못한 미온대응" VS "상응한 대응"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0&sid2=267&oid=421&aid=0001586662

문제는 대포병레이더로 파악을 하고 대응 문제가 어떤가 입니다. 반격을 안했다고 했다가 언론보도후 얼마 안있어서 155mm로 반격을 했다는 입장을 내놨는데.. 우선은 원점발사지역에 대한 타격이 유효했는가가 현재 최대 관건일겁니다. 제가 보기에는 갱도포병 하나는 박살을 내놔야 효과를 보여줄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만..

20여발의 대포병사격의 효과 문제는 여전히 아직 나오지 못한게 효과문제가 나올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북괴군으로서는 현재 우리군이 시행하고 있는 IED 혹은 지뢰도발에 대한 대북심리전에대해서 대응태세를 시험해보고자한 행위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따라서 그 시험은 우리군이 갱도포병을 박살을 내놓음으로서 효과를 볼수 있을텐데.. 정작 갱도포병 1개 포대도 제압을 못한 무의미한 대응이라면 연평도 포격사태와 같은 문제가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즉.. 3.7포격사건과 97년 7월 16일에 있었던 교전대응에 대한 점검을 정말 해야하는 문제로까지 치닫고 있다는 생각만 드네요.

다만 그동안 대포병레이더 무용론 이야기가 나왔었고 현재 차기 대포병레이더사업에서도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일이 생길것 같은 사건이기도 하다 봅니다.

북한군, 76.2㎜ 직사화기·14.5㎜ 고사포 도발 추정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0&sid2=267&oid=001&aid=0007803971

국방부 "북한군, 1발 아니라 두차례 걸쳐 여러발 포격"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0&sid2=268&oid=023&aid=0003031929

우선은 방사포가 아니라.. 고사포나 직사포로 확인되었네요. 개인적으로는 교전시 직접적인 화력지원은 직사포를 활용할 정도라면 현재 한국군의 직사화력을 제공할수 있는 현궁 대전차미사일이 정말 많이 시급해졌다는 것도 확인해볼수 있다고 봅니다. 더욱이 직사포라면 구축된 포대를 통해서 공격할수 있다는 점에서 곡사화기로만 대응하기에는 한계가 분명히 있으니까요. 하지만 정전위 때문에 안되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