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9년에 체결된 뮌헨 협정(Munich Agreement) 시기의 유럽이..

이게 더욱 확고하게 생각나는 건 왜 일까요?


당시의 정세 국가들을 대입해보면..


영국-> 미국

소련-> 중국

독일-> 일본

프랑스 & 폴란드 -> 한국

그외 주변국-> 러시아/대만(중화민국)/동남아시아


이거 저만 보는 오마쥬 아니죠? 게다가 나치 독일은 당시 평화주의(pacifism)라는 걸 참 많이 선전들을 해왔었습니다. 그로 인하여 내부갈등은 겪었어도 침묵하던 다수의 주류는 나치의 입장에 동조하는 형국이 되어 있었습니다. 오늘날 일본과 너무 유사해서 소름이 끼치는건 아베내각이 2차 집권할때부터 지금까지 느끼는건데..


6개월뒤.. 2차 세계대전이 터졌고 그 결과는.. 다들 우리가 알고 있는 냉전체계의 지도형태입니다만.. 동아시아에서는 말이죠.. 소련군이 진격하여 점령한 동유럽꼴 이상의 사태가 벌어질 것 같아서 전 그게 더 걱정입니다. 참고로 개지랄중인 한국과 일본의 정치인 & 일부 국민들과 동의에 침묵을 하는 전제 다수들은 알면서 그러는 것 같은 느낌마저 들어서..



중국의 목적에서 일본 자치구 이야기를 한다고 일본쪽에서 나온다고 하지만.. 저건 어디까지나 일본애들의 희망사항이고.. 현실은..


중화인민공화국 조선성(朝鮮省) & 왜성(倭省)


이라는걸 모르나 봅니다. 동남아시아나 그나마 미국이 괌도 있고 호주때문이더라도 중국이 동유럽국가들처럼 위성국가형태로 만들수 밖에 없고 얼마든지 흡수할수 있다고 보겠지만.. 한국과 일본은 반드시 복속& 흡수를 해야 중국이 대미방위전선 겸 경제+기술적 성장을 발판할수 있는 문제 & 동아시아에서 중국을 거스릴수 있는 국가들의 존재 말살이라는걸 확인할수 있는 문제라는건 쉽게 파악이 가능하죠. 동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중국의 중국 주도 역내 국제정치질서와 경제권에 도전할수 있는게 한국과 일본밖에 없는데 당연한거니까요.


나치 독일의 전철을 밞아가는 일본.. 대책도 없고 어설픈 중립주의 운운하며 외교를 말아드셨던 프랑스 & 폴란드의 모습의 전형을 보여주는 한국.. 영국처럼 어설픈 접근방식으로 아시아 정책 운운하는 미국.. 팽창을 준비하는 소련의 모습인 현재 중국..


동아시아에서 1930년대말의 모습을 재현하고 있는 현실로 보여지는 저로서는.. 으휴..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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