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 블레이드(Queen's Blade)에서 궁금한 문제..

제가 애니판만 봐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사실상 2.5기라고 할수 있는 퀸즈블레이드~ 아름다운 투사들~(クイーンズブレイド~美しき闘士たち~) 2기에서 이제 성스러운 포즈와 같은 부끄러운 짓 못하게 토모에(トモエ)가 난리를 쳐서 알드라(アルドラ)를 수녀의 신분이지만 히노모토로 데리고 오는데..

문제는 리벨리온에서..

 

기억을 싹다 다 잃어버리고 플레이어와 결혼해서 신혼을 보내고 계시던데 이건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는걸까요? 아니 2.5기 6화 엔딩이..

이것이었는데 도대체 어떻게 된건지 도저히 전 이해가 안되어서요. 3기에 해당하는 리벨리온에서 쌩뚱맞는 전개가 나온걸 뭐라고 봐야하는건지.. 다른거야 게임북 정보등을 여러가지 확인해서 파악은 했는데 이 전개는 이해가 안되어서 말이죠. 물론 여행끝에 기억을 잃어버렸다라는 걸로 되어있긴 합니다만.. 토모에(トモエ)가 함께해준 상황이었는데 토모에를 버리고 혼자 나섰을 가능성은 제가보기엔 없어 보여서 말입니다.

아무튼 이 설정떡밥이 가장 이해가 안되면서 궁금한 문제네요. 토모에(トモエ) 성격을 볼때 알드라(アルドラ)에게 끝까지 헌신을 하면 했지 헤어질것 같지는 않은데.. 그냥 토모에(トモエ)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히노모토에서 못찾고 토모에(トモエ)가 함께있자는걸 거부하고 히노모토를 떠나는 것을 했다라는 것으로 추측해야할라나요?(사실 동생인 안네로테는 대륙에 있었긴 합니다만..) 

정작 리벨리온(リベリオン)에서는 다시 대륙으로 와서 안네로테를 구해주는게 토모에인데.. 이걸 또 어찌 봐야하는건지;;

개인적으로는 Comic이라도 차례대로 나와주기를 바라지만 리벨리온 1권이 정발된거 확인한 이후로 아무것도 나오지도 않고 있는걸 보면.. 깝깝하네요. 게다가 더 중요한건 리벨리온이 먼저 나오는게 아니라 1기 2기  Comic작품들이 먼저 안나왔다는게 더 짜증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