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파일] 고난의 K2 전차…국제 방산전시회가 주목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2790387&plink=ORI&cooper=NAVER


전문용어 남발하다가 심각한 오류를 만들어 논란을 만들고 아무렇지 않게 기사수정해서 별거 아니라는 식으로 두산의 문제의 엔진 옹호하던 양반이 또 기사를 냈네요? 그리고 대박적인 걸작 명언을 하나 주셨습니다.


(중략)

아무리 MTU가 좋다지만....

(후략)


지금 하다하다 안되니까 웃음 밖에 안나오는 비판에다가  애국마케팅까지 하시네요. 그 잘난 애국심은 업체가 이익만을 추구하여 로비질할때 발휘하는게 아니라 진정으로 국가와 국가안보 그리고 국방력의 기여에서 노력해야하는 프로정신이라는걸 모르고 이러는건지.. 두산이 어지간히 언론플레이 잘하네요? 마치 일본 우익들의 독도드립질과 식민지수혜론의 주장의 패턴과 너무 유사해보여서 말이죠. 그 엔진이 잘못해서 생길 전시상황에서의 하지 않아도될 전투손실+ 비전투손실에 의한 작전수행 지연 이게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 기자가 모르는거에요? 아주 대놓고 일본 방위산업 병폐를 그대로 따라하다 못해 업그레이드 수준으로 보여주는군요? 하지 말라는건 하지 말아야하는 문제 아닌가 싶어서요. 전문용어 남발해서 마치 자기가 우위에 있다고 선민주의 드립질 치는 기사 쓰다가 개발리고 아무렇지 않게 수정해서 없는일마냥 굴었던 전적의 인사가 이제는 안되니까 애국심 마케팅이라니.. 푸하하하.. 이래서야 일본 방위산업 병폐보다 더한 한국 방위산업 병폐의 일각의 힘을 보여주는 격이라고 봐야하나요? 방위산업의 병폐를 날카롭게 비판해야하는 언론이 병폐와 결탁해서 이러는 꼴이라니.. 


이번에 엔진 선정 다들 아시겠지만 엔진개발 경험이 하나도 없는 업체를 국방부가 일방적으로 선정하는등 엔진개발사업 자체는 시작부터가 의혹투성이었고 결국엔 뭘 하는척 하더니만 원상복귀식으로 군은 결정했습니다. 네 지난번에도 K-2전차 파워팩 문제에 대해서 군의 문제에 대한 포스팅은..


http://shyne911.tistory.com/2675


해놨지만.. 와 이제 하다하다 안되니까 애국심 마케팅 운운하네요? 애국심 마케팅으로 따지자면 밀리터리 매니아들만큼 애국심 투철한 사람들이 어디있다고요? 밀리터리 논쟁때마다 국산무기 성능 너무 부풀려서 이야기하는것이 항시 비판의 도마위에 올라가는게 밀리터리 매니아들의 논쟁의 모습인데 지금 이렇게까지 깐다는거 자체가 옹호할수 있는걸 옹호해야 애국심 마케팅도 들어먹을수 없다는 사항이라는걸 모르는걸까요? 2개월도 안되어서 조사끝난 전용문제는 네 결과로는 무혐의지만 최근 재벌과 대기업의 갑질문제와 그에 따르는 관피아 문제가 도마위에 올라서 이게 설득력이 되는 문제일것이라고 나오기는 힘들다는걸 알텐데 말이죠. 게다가 역시나 선민주의 쩔어대는 기사를 보면 아마추어 밀리터리 매니아도 설득못할 기사를 어디서 들이대는지.. 그리고 어디서 관점회피인지 모르겠네요. 하긴 그러니까 전문용어 남발하다가 개발렸겠지만요. 더 중요한건 두산은 K-21을 제1의 가상적국 중국에게 아주 기술유출 열심히 해주신 업체를 위해서 이렇게 언론이 나서주니 참으로 대한민국 방위산업과 국산무기의 발전에 무궁한 발전이 있을것 같습니다. 풋.. 


나중에 전시상황이나 해외파병시에 병사들이 이 문제로 피를 흘렸을때 지금 이 옹호여론 펼치느라 바쁘신 기자들이 어떤 주장을 할지 심히 궁금합니다. 국방력 증가의 방위전력이 무슨 일반 소비시장인줄 아나.. 전쟁사에서조차도 무기 하나가 잘못되어서 패배한 전투사례까지 나오는 판국에 특히요.


"한국軍서 교육받고 싶다"…외국군 엘리트 수탁생 급증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0&sid2=267&oid=421&aid=0001218580


동남아쪽의 군대가 한국군의 지휘참모교육을 이수하려고 노력한다는 점이 특징인것같습니다만.. 기사에서도 나온것처럼 경제적 이유도 핵심적 이유가 될것입니다. 보면 생활비도 한국군에서 제공해준다는건 동남아 국가들로서는 사실 의미가 크거든요. 게다가 한국군은 대규모 전면전을 대비하면서 움직이는 군대겸 국지전까지 동시에 준비해야하는 군대이기도 합니다. 즉 타이(태국)-필리핀등은 반군들 특히 이슬람 반군들과의 게릴라전으로 매우 골치를 썩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군은 과거 건국초부터 빨갱이들의 무쟁투쟁으로 게릴라전을 지긋지긋하게 치루어오면서 현재까지 이어지는 이데올로기전쟁을 수행해왔고 베트남전에서 보여준 비정규전의 성공사례는 미국조차도 배워갈 정도였던 점을 감안한다면 그때의 한국군의 노하우는 최소한 세대교체가 이루어졌어도 교리로서 이어지고 있는 점을 감안했을때 동남아가 처한 안보적 환경에서의 배울것이 많다라고 볼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게다가 정치외교적으로 동남아에 위협적인 중국과 상대적으로 우경화에 자기들을 이용하면서 그렇게 강력한 지원을 해줄것 같지 않은 일본 그리고 그 둘의 대립에 자유롭다 선택될수 있는것도 우리 한국군이라고 볼수 있다고 봅니다. 즉 일본-중국과 어느쪽에 치우쳐지지 않는다라는 눈치안보이는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한 군사외교적 방안의 행보라고 볼수 있다는거죠. 우리의 이익은 결국 기사에 나온대로겠습니다만.. 


한미연합사단 참모부 편성 임무수행 시작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0&sid2=267&oid=016&aid=0000615581


美소장이 이끄는 '한미 연합사단' 참모부 가동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0&sid2=267&oid=001&aid=0007358298


기사가 좀 웃긴게.. 전부터 한미연합사단 문제를 두고 마치 세계최초 이야기하던데 미-독일연합군단의 사례가 있는등 유럽전선에서 연합부대 형성은 냉전시대부터 흔한일이어서 이게 세계최초 이야기할수 있나 모르겠더군요. 현재만해도 프랑스-독일연합여단의 운영되는거나 영국-프랑스 연합부대가 있는거나요. 어찌되었든 그동안 어떻게보면 진작했어야할 연합부대가 이제야 만들어진것이 긍정적인 일이라고 봐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런데 쟤들 전부다 나중에는 카투사로 전환되는거라고 봐야할라나요?;;;


"일본, 지부티 자위대 거점 해외기지화 검토" <아사히>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7&oid=001&aid=0007362523


가장 유력했을수 밖에요. 해외 파견나간 자위대가 가장 현재까지도 주둔하고 있는 곳이 거기인데 당연하겠죠. 자위대가 가장 많이 들르는 지역이기도 하고요.


北, 1970년대 美서 ‘주한미군 철수’ 여론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8&oid=022&aid=0002770675


1970년대 단체는 해산되었을지는 몰라도 현재 신은미-황선 종북 콘서트의 사례에서 보듯이 미국에서 종북좌파단체가 이미 활동중이라는건 확인된 상태이니 이 기사는 70년대부터 북괴가 미국에게 종북단체들을 만들어서 활동하려고 노력했다는 점을 입증한 것이라는 것 외에는 없다고 봅니다.


“北, 한미 군사훈련 중단 제안 핵실험 명분쌓기 아니다”<VOA>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7&oid=016&aid=0000616029


애초에 북괴의 선전목적인 핵보유 정당화 논리를 위한 수순으로 밖에 안보이는 한미연합군사훈련에 대한 문제를 고의적으로 노이즈 메이킹 한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즉 한미연합훈련때문에 우리가 핵보유하는 것이고 한미연합훈련을 중단하면 우리는 임시적으로 핵무기 개발을 하지 않겠다라는 식의 상당히 이기적인 주장인 것이죠.


다만 전 이 주장을 보면서 느끼는건 결국 북괴의 의식 수준은 어린애 떼쓰기 수준에서 변하지 않는다는 점이 외교모델이라는 점입니다. 사실 한미연합훈련에서 북괴 반발때 미국이 제안한건 참관단을 허용하겠다는 제안을 한바 있습니다. 과거 유럽전선의 냉전시대처럼 대규모 훈련때 소련군과 WTO(바르샤바 조약기구)의 참관단이 참관한 전례를 들어서요. 그걸 거부한건 북괴입니다. 북괴로서는 전시에 미국이 증원된다는거 자체를 부정하는 입장이라는 것때문에 베트남전때 북베트남의 여론전의 환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거지요. 실제로 미국내 한인사회와 우리 사회에 그들이 북베트남과 같은 적공선전연결고리를 상당부분 만들어놨음에도 불구하고요.


어차피 들어먹지도 않을 소리하는거 보면 일본 아베내각의 모습처럼 우리는 대화의 문을 열어놓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기 위한 위선적인 제스처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라는 점이 타당하다고 봅니다.


한미연합훈련 올해 일정대로 진행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7&oid=277&aid=0003415683


이렇듯이 고도의 심리전도 아니고 뻔히 보이는 심리전일뿐에 놀아난다면 그게웃기는 일이지요. 물론 저 주장이 김대중-노무현행정부때였다면 어느정도 통용 되었을 가능성이 있었다는 점이 특징이긴 합니다만..풋..


"F35 스텔스기 설계정보, 중국 스파이가 빼돌려"(종합)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7&oid=001&aid=0007363187


그동안 J20/31의 디자인 외형적 문제가 F35에게 영향을 받았네 안받았네 관련된 사항이 이제야 풀렸다고 봐야할라나요? 영향을 받았다는 쪽은 단순하게 외형적 이미지만보고 구현하기 어려우니 해킹등을 당했을 가능성이 크다라고 한 주장이 들어맞았다는게요.


軍정찰위성 올해 10월 민간업체와 계약체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7&oid=277&aid=0003415902


軍, 레이저빔 등 신무기 개발…`창조국방` 제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7&oid=009&aid=0003398193


창조국방? 이라는 말이 왜이리 웃음이 나오던지.. 창조경제에서 국방부가 알아서 잘보이기 창조국방한 모양이지만.. 사실 개념적 의미로 봤을때나 기사에 언급된 저 창조국방이라는 개념에 적용된건 박정희 전 대통령의 자주국방이라는 것과 크게 다른게 없는 문구만 바뀐것 외에는 없어보이거든요.


의외로 한국에서 군사적 이용 위성을 5개를 운영한다는건 의미가 크다고 봅니다. 결국 그동안 문제로 지적된 광학-통신위성말고 SAR/HSI등이 운영된다는건 의미가 크고 특이 HSI위성의 경우 DSP급까지는 아니더라도 한국군의 탄도탄 요격등에 있어서 중요한 정보제공을 제대로 해주는데 있어서의 역량강화는 의미가 크니까요.


그외에도 본격적으로 EMP탄과 HPM무기가 본격적인 전력화를 하려는 모양새인것 같은데.. 폭발형 EMP탄이야 개발이야기가 이명박 행정부때부터 공개적으로는 나왔던 사례이니 그렇게 특별하지는 않지만.. HPM이 폭발형 무기가 개발중이라는건 언론의 HPM무기에 대한 이해잘못이라고 봐야하는거에요? 아니면 진짜 개발중인건지 애매하네요;; 원래 폭발형 EMP탄의 영향이 HPM과 같은 전자파 영향을 주긴 한다지만.. 그걸 혼동한건지..;;


개인적으로 HPM무기가 다양하게 나오면 좋겠다고 봅니다. 결과적으로 북진시에 북괴군의 공병대가 아무리 노후화 장비를 이용한다고해도 IED문제등에서 우리군도 결코 자유롭지 못하기에 HPM무기를 활용한다면 충분히  IED에 대한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의미는 크다고 봅니다. 해외파병시에도 마찬가지일것이고요.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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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livedoor.jp/shyne911/ 로 2016년 12월 18일부터 본진권한이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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