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gmlibrary.egloos.com/4172496


이글루스의 바탕소리님께서도 포스팅을 해주셨지만.. 


위안부 문제 끝까지 외면한 아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7&oid=016&aid=0000615968


일본 관방장관 "한일정상회담 전제조건 붙이지 말아야" (종합)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07353735


아베 "위안부문제 가슴 아픈 일, 정치문제화 안타깝다"(종합)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0&sid2=267&oid=001&aid=0007358313


국회차원에서 그래도 올해 아직 조용한 시기에 뭔가 대화채널 재개를 위해서 국회의원들이 노력했나본데.. 당연하게 안될일은 안되는 것입니다. 딱 봐도 첫만남부터 분위기가 안좋았는데 별로 안나뻤다고요? 예정시간보다 오래 대화해서 의미있을것이다? 글쎄요.. 어느 자리든지 첫만남부터 분위기 개떡이면 상황반전하여 합의나는거 어려운게 어떤 일이든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 만남에서의 예의적 문제가 중요하고 첫인상등을 사소하게 따지기까지할정도로 마찬가지죠.


그렇게 인간적 형태의 대화를 중시한다는 아베 신조 총리의 외교스타일상 첫만남부터 개떡인데 과연 그 그렇게 나쁘지 않은 분위기라는 건 제가보기엔 립싱크용 발언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애초에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사에서 위안부 문제와 역사수정주의에 대한 우리의 분명한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아베내각은 아시다시피 이번 총선에서 자기들이 이겼기 때문에 간판껍데기에 불과한 아베노믹스가 아니라 근본적 목적인 우경화의 개헌을 외치면서 더욱 역사수정주의를 강력하게 하고 있지요. 따라서 애초에 아베내각을 상대로 위안부 문제는 해결 불가능합니다. 아베내각같은 사상 마인드는 북괴가 천안함-연평도 포격사건을 자기들 소행이 아니라고 억지부리는 것과 같은 마인드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때도 북괴는 안타까운 사건 운운했고 이번 대화도 딱 봐도 


한국은 더이상 귀찮은 과거사 문제 들먹이지 마라. 우리는 우리 길 간다. 

어차피 너네는 우리에게 아쉬워서 오게 되어있다.


라는겁니다. 애초에 국장급 회담 자체도 무의미한거에요. 왜냐하면 아베내각은 미국과 유럽에게 보여주기식을 여러차례 정치적 쇼맨쉽을 잘해왔고 이를 선전용으로 이용한바 있습니다. 2차 내각이 집권해서 모든 행보가 쇼맨쉽을 바탕으로 홍보해왔으니까요. 오죽하면 지일파로 여론전 조작까지 하려고 하겠습니까? 국장급 회담을 백날 하면 뭘하냐고요. 어차피 쟤들 협의볼 생각 없어요. 단지 미국이 역사수정주의 문제에서 한국과 협력해야하는데 왜 자꾸 어깃장 부리느냐라는것에 대해서 우리는 대화하려고 하는데라는걸 보여주기로 밖에 안하는것이니까요. 딱봐도 꼬라지가 어차피 피해자들 죽으면 여론 조용해질거다라는 마인드로 움직이느라 시간끌고 있는건데 뭘 더 대화를한다는걸까요?


애초에 해결의지나 자기들이 실리를 얻으려고 했다면 해결봤습니다. 역사수정주의 자체를 안간다고요. 그런데 아베내각은애초에 전후체제 부정운운하면서 적극적 평화주의 운운하지만 결국엔 그 적극적 평화주의 개념자체도 엄밀하게 보면 19세기 메이지유신이후 일본이 내세우는 모델과 똑같은데 말만 적극적 평화주의 운운하면 뭘하냐고요. 얼마나 대단한 평화주의이길래 남의나라 영공-영해 EEZ-ADIZ를 깡그리 무시하고 작전을 하겠다는 개드립을 치면서 집단적 자위권 운운하는지 전 그것부터가 제일 궁금하거든요. 일본제국 부활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일본제국이 남긴 더러운 유산은 없는일이라고 치부하는 것밖에 안됩니다. 아베담화.. 전 애초에 아베내각이 담화쓴다고할때부터 민족주의 전면전에 대한 선전포고문이라고 평가해왔고 아베담화 관련해서 이야기 나온지 얼마 안되자마자 측근들로부터 선전포고문이라는걸 대놓고 이야기를 볼수 있었습니다. 이제 아베담화가 발표되기전에도 한일관계는 국지분쟁수준에 다다를정도로 냉각을 넘어서 파행 그 자체로 갈것이라고 봅니다. 미국이 어설프게 중립질하면서 한 댓가는 절대 한미일연합체제 못나온다는걸 감안한다면 더더욱이요. 특히 미국의 지일파가 어그로수준의 일본 아베내각 감싸기 옹호전을 한다면 한국내 여론은 오히려 반일전선 공고히하자는 중국쪽에 빌붙어서 어설픈 중립질 운운하는 전략을 더 취할 확률이 크다는걸 미국이 알려나 모르겠습니다. 알고 있기에 아래 기사처럼..


유태인 앞 ‘무릎’ 독일 브란트처럼 위안부 소녀상 앞 장미꽃 한 송이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32&aid=0002562985


미국 싱크탱크, 잇따라 아베의 과거사 사죄 촉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322&oid=005&aid=0000727275


대놓고 어그로끌던 애들은 침묵하고 지일파애들이 일본비판하고 나선지 오래된걸 보면 이젠 갈때까지 가서 터질일만 남은거니까요. 현재 우리는 일본의 아베내각이라는 북괴와 동급의 마인드 사상가들이 집권한 내각과 정치를 하고 있는 셈입니다. 절대 어떤 타결책은 불가능하다에 가깝다는 것이지요. 다만 일본은 상대적으로 교류분야가 우리와 밀접한 부분이니 북괴와는 달라도 결국엔 실무자들이 어떤 노력을 하더라도 아베내각에서부터 파행을 계속 일으킬 것입니다. 그 파행을 본받아서 우리 한국의 박근혜 행정부의 정치결정권자들 역시 그 파행을 본받으려고 하는 움직임이나 발언이 나올 가능성은 큽니다. 포퓰리즘적 선전선동을 활용해서 이익 챙기는데에는 한일양국의 정치인들만큼 세계 최고의 정치꾼들도 없을테니까요. 긁어 부스럼을 만드는 정도가 아니라 긁어서 피부 자체를 망치는 짓을 하고 있는데에는 도가 튼 존재들이니까요. 이미 아베내각이 그걸 표본자체로 보여주고 있고요.


집권내각이 극우와 극우가 경멸하던 넷우익의 환상적인 조합으로 나타난 내각과의 정치게임이라니.. 한일양국이 국지전 수준등의 충돌로 갈경우에 어떤 피해를 각각 입던지간에 역사상 최초로 승리자도 없고 우월적 요건도 나오지 않으며 양국이 패배자라는 소위 전쟁의 명언에서 이야기되는 =전쟁에서 승리자란 없다.= 라는 말이 실현될수 밖에 없는 걸 모르는 철딱서니 없는 이웃나라 일본의 내각을 보면 답답합니다. 일본 내각 걱정말고도  현 박근혜 행정부를 보면 암담하기 짝이 없는 무능력을 보여줘서 박정희 전 대통령 딸 맞아? 하는 생각이 너무나 들고있어서 남의 나라 걱정할 상황이 아니지만..

정말 돌아가는 꼴 보면 홈프론트의 원래 시나리오대로 가는 행보 아닌가 싶을정도라서 답답합니다.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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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livedoor.jp/shyne911/ 로 2016년 12월 18일부터 본진권한이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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