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에바(Eva)

나이: 20대 중반 추정.

소속: 연합군 부관.

등장: 레드얼럿2(Command & Conquer Red Alert2)/ 레드얼럿2 유리의 복수(Command & Conquer Red Alert2 Yuri's Revenge)레드얼럿3(Command & Conquer Red Alert3)/레드얼럿3 업라이징(Command & Conquer Red Alert Uprising)

실사배우: 아테나 매시(Athena Massey)(RA2)/젬마 엣킨슨(Gemma Atkinson)(RA3)

성격: 단아하고 착실하고 낙천적인 누님같은 존재.

성우: 차명화(RA2)


레드얼럿에서 가장 중요한 존재라고 하면 당연히 에바입니다. 그맛에 연합군을 하는거거든요. 사람들은 그걸 몰라요.ㅋ 아무튼 레드얼럿에서 몇 안되는 주연급 히로인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원래 레드얼럿(Command & Conquer Red Alert)에서는 남자 캐릭터가 연합군 부관이었지만 레드얼럿2(Command & Conquer Red Alert2)로 오면서부터 여성으로 완전히 변하게 되지요. 이것의 영향은 커맨드 앤 퀀커(Command & Conquer) 시리즈의 GDI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계급은 영원한 중위로 말뚝이 박혀있는 여성히로인입니다. 그런데 저정도 공훈이면 대위나 소령으로 승진할법한데 그런건 전혀 없더군요.ㅋ 게다가 중위계급으로 거의 야전군 규모 이상의 장군참모(General staff)라니.. 능력이 대단한 셈이죠.



2에서는 에바 리(Eva Lee)로 나오지만 3에서는 에바 멕케나(Eva McKenna)로 등장합니다. 정확하게는 




1대 에바(Eva) 에바 리(Eva Lee)




2대 에바(Eva) 에바 멕케나(Eva McKenna)


이렇게 2대를 걸친후 그것으로 더이상 없습니다. 왜냐하면 개같은 EA가 웨스트우드(WestWood)를 폐쇄했거든요.


이름만 다르지 에바 가문의 사람이라는 사실은 다르지는 않는것 같네요. 기본적으로 연합군에서 최고로 우수한 행정능력과 참모능력을 갖추고 있고 엘리트 여성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엄청난 미모를 겸비한 엘리트 커리어 우먼이라는 사실이지요. 그때문에 현장에서 구르는 타냐(Tanya)와 사이가 의외로 안좋습니다. 타냐는 책상물림의 공주님으로 취급하는 정도이고 에바는 지적이지 못한 거칠고 무식한 여자로 생각하는 정도입니다. 그게 2에서는 잘 안나타나는데 3에서는 노골적으로 연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잘 나타납니다.




그런탓에 연합군 엔딩이 섹스어필을 두사람이 하는데 있어서 그것이 참으로 흥미로운 하렘 드립질을 보여주는 하나의 장면이다 할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얘네는 아무리 많아봐야 20대 중반이나 후반인데 사령관이면 못해도 40대 이상일텐데 그걸 유혹하는걸까나요?ㅋㅋ 물론 플레이어는 이들과 나이 연배과 같은 상황이라는게 거의 기본설정이니...


게임속에서 연합군 플레이를 하면서 가장 많은 목소리를 들을수 있는 히로인입니다. 게다가 3에서는 연합군 군복이 상당히 야해졌기 때문에 노출이 좀 심해졌지요.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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