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바야시 모토후미(小林源文) 작가의 트윗을 우연히 한번 훍어보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혹시 홍희범님께서 새로운 작품을 번역본을 내주셨나 해서 한번 찾아봤거든요. 그러다가 엔하위 위키에서 고바야시 모토후미 작가의 설명을 한번 훍어봤습니다.


한국에대한 불편한 이야기를 한다라는 시류문제가 있어서 한번 일본어로 검색을 해보다가 트윗라인을 보긴 했는데..


우선 간단하게 평가를 한다면..


은근히 혐한끼를 보이는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걸 무작정 혐한적 시류를 타고 있는것이라고 보기에도 좀 제 고정관념인지는 몰라도 아닌것 같은 느낌도 받았습니다. 그런데 50년대 출생하신 작가이셔서 많이 늙으시긴 늙으셨다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만.. 한국관련해서의 그의 트윗라인을 보면 개인적으로 일본인분들의 트윗라인에서 요런문제가 발생하면 이걸 곧이 곧대로 해석을 해야하나 아니면 숨겨진 의도를 찾아서 이해를 해야하나 하는 혼란에 빠지는 편입니다. 과거에도 그랬구요.  사실 트위터의 존재를 별로 달가워하지 않는 저로서는 짧은 문구만으로 평가를 하기에는 사실 대단히 어려운 문제를 주는 존재가 바로 SNS이기 때문에 저는 트위터를 안하는 편이라 고바야시 모토후미(小林源文) 작가이 케이스도 사실 되게 난감하더군요.


아무래도 보수적 성격이 상대적으로 강했던 작가이다보니 현재의 한일관계 문제에서 한국에 대한 불만을 확인한 것이라고 봐야하는건지.. 아니면 결국 시류편승이라고 봐야하는건 애매합니다.


당장의 트윗 라인에서 우리 경제가 망해서 재건부터 신경쓰라는 부분이나 우리 경제가 붕괴직전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던데.. 뭔 붕괴? 라는 생각이었다랄까요? 미즈노 슌페이(水野俊平)와 같다고 봐야하는건지.. 참 난감하더군요. 물론 저도 일본에 대해서 비판할때에는 비판합니다. 일본관련 기사에서 비아냥이 없다고 자신할수도 없고요. 물론 최대한 개인적으로 그런 입장을 줄이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관점의 차이가 있어서 일본쪽 관련 밀리터리 뉴스소식을 보면 함부로 예단하기에는 다른 주장들이 있거든요. 당장의 무기체계에대해서 평가를 내릴때에도 그점이 매우 좌우맥락을 평가하게 되니까요. 그래야 최대한 제대로 볼수 있는 자정노력을 꾸준히 할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니까요.


하지만 이번에 그래도 일본에서 유명하다는 밀리터리 만화 작가인 고바야시 모토후미(小林源文) 작가의 트윗을 처음가서 설마하고 찾아본 트윗라인들에서 제가 느낀 아직은 혼란스럽게 느껴지는 모습을 글이 적혀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하나 하는 혼란이 강하네요.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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