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신형 전술미사일, SS-21 개량형 추정"<美전문가>


KN-02 독사에 대한 평가에 대해서 미국 전문가는 SS-21로 평가를 하는 모양입니다만.. 사실 SS-21 외형을 보면..


KN02 독사와 많이 유사합니다. 영향을 많이 안받았다고 할수 없는 물건이 이거죠. 사정거리나 목적등에서도 북괴의 KN02와 유사합니다. 전시에 초반에 전술탄도탄 공격에서 가장 성가신 존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저 전술탄도탄을 요격할수 있는 하층방어체제의 중요성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이스라엘은 아이언돔 말고도 이런 전술탄도탄 요격을 위해서 다윗의 돌팔매(David's Sling)를 확보한바 있으니까요..


사실 엄밀하게 보면 북괴의 저런 비대칭무기들의 위협에 대한 답은 우리와 거의 동일에 가까운 위협형태와 지정학적 모습에 있는 이스라엘이 이미 답을 내놨으니 말이죠.


'우수 전투병' 지원받아 내년부터 GP.GOP 최전방 배치


좋은 일이라고 생각은 합니다. 인터넷 댓글보니 비방이 엄청 많던데.. 솔직히 말해서 저런 제도가 더 확대 활성화 되어야합니다. 비웃는데 그러면 대안이 뭔데요? 대안이 없습니다. 비방하는 애들 대부분의 주장이요. 어차피 한국군이 적극적 방어로서의 공세적으로 나가려면 고착화를 강요받는 휴전선 경비와 방어자체에서 벗어나려면 경비담당 전문 사단 2~3개만 운영하고 나머지는 그나마도 기동방어가 불가능한 전선에서 유연한 움직임을 할수 있게 하려면 저런 노력은 필요한 법이지요. 

당연히 힘들겁니다. 모병은요. 원래 모병제 자체가 모병하기 힘들어요. 인센티브가 강하지 않으면 힘들죠. 인센티브의 중요성을 무시하는건 결국 보상심리 열폭에 기승전 박근혜 OUT이라는 멍청한 소리밖에 더됩니까? 휴가가 그동안 3개월에 2박 3일이  아무래도 4박 5일 정도로 늘었다고 볼수 있는데 이런 제도는 저는 휴전선뿐만 아니라 아예 병사들 휴가제도 전체에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월급의 2배 인상은 현재 상병월급이 15만원때이니 30만원을 준다고 하지만 전 GP/GOP의 한지에서 근무하는만큼 위험수당을 추가하는 방안으로 월급을 추가 상승시키는게 옳다고 봅니다.

'제국의 무덤' 아프간, 미·영 연합군 올 12월 철군


점진적으로 철수를 하긴 하지만 어떻게보면 이라크전때와 유사한 모습입니다. 사실 01년 아프간전 수행후 얼마 못있어서 03년에 바로 이라크 침공을 하여 미국은 무리한 확대전선을 한바 있습니다. 이번에는 미국의 의지로 된건 아니지만.. 또 전선의 확대에 따르는 아프간의 관심이 줄어드는 문제에서 생기는 혼란을 과연 주둔협정으로 인하여 1만명 미만의 주아프간 미군이 아프간 군경과 함께 막아낼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美軍의 치부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대대적으로 드러낸 星條紙(성조지·美軍 기관지)


그만큼 미군이 PTSD와 같은 정신질환 문제에 상당히 노력하고 복지투자와 대외적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이야기로 발전적 측면으로 봐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솔직히 전 이런 기관지의 비판이 나올정도로 관심을 쓴다는건 그만큼 전쟁을 잘 이해하고 있는 국가라는 점에서 언제든지 위협을 감지할수 있는 것이라고봅니다. 과연 우리 한국은 저런 수준이 될까요? 전 글쎄요.. 부적응 자체가 조직생활을 하면서 생긴 약한 정신질환적 문제도 되고 전역자들이 군대꿈꾸는건 약한 PTSD에 해당합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만드는 한국군의 병영문화-군대문화의 현실이거든요. 나이먹어서 PTSD에 해당하는 군대꿈이 추억이라고 말할지는 모르겠지만 글쎄요.. 좋게 생각한다는건 그만큼 PTSD의 부정적 영향에서 완화가 되었다는 셈일뿐 PTSD에서 벗어난게 아닙니다.

과연 우리군은 만약 전시상황에서 발생할 전투 스트레스-전투 피로증-PTSD에 대한 대응을 할수 있을까요? 전 글쎄요.. 아마 포격을 받거나 전투시에 병사들이 오줌을 지리거나 어떤 경우 똥을 지리는 자연스러운 심리적-신체적 상황을 주변 병사들에게 그런 환경을 이해시킬만한 장교단과 부사관단의 역할조차 제대로할수 있는지 여부가 전 의심스럽거든요. 그 병사가 전장에서 탈영-자살하지 않으면 다행일정도로요.

왜냐하면 2차대전을 소재로 한 독일 드라마인 우리 어머니, 아버지 (Unsere Mutter, unsere Vater, 2013)에서 동부전선에 배치된 신병이 나서지 않지만 조용한 베테랑 주인공과 포격을 맞는 상황에서 포격의 공포에 오줌을 지리는 모습이 나옵니다. 수치스럽게 생각하는 신병에게 주인공은

=첫 포격이나 경험이 없으면 그런일이 있다. 하지만 몇일 지나면 자연스레 괜찮아 지는것이니 신경쓰지 마라=

라고 이야기합니다. 처음 만났을때 이름은 일주일 뒤에나 이야기하라고 말했던 그런 차가운 주인공과 베테랑들에게서 신병이 배운 첫 전투에서의 피드백의 모습입니다. 과연 우리는 이런 이야기를 해줄수 있는 병사들이 존재할까요? 부사관단은요? 장교단은 어떻죠? 아마 모르긴 몰라도.. 자기도 지려놓고 겁쟁이새끼라고 욕하고 비웃을 겁니다. 오히려 자기들의 행동을 숨기기위해서 더더욱 말이죠. 저는 미군의 PTSD 문제 사회문제 어쩌고 하지만 저렇게 관심을 유도하고 관심을 쓰는 모습이 가장 부럽습니다. 진정한 병영문화 개선과 군대문화 개선은 바로 저런 노력이기 때문입니다.

홍상어 4발 쏘고 “합격”… 뒤늦게 결함 발견


검증체제의 시험발사를 횟수를 늘리고 이 검증의 시험발사를 자주하는 것으로 문제의 개량을 해가는게 중요한 문제라고 봅니다. 사실 4발쏘고 합격 문제가 아니라 4발을 처음에 쏴서 합격을 받았더라도 꾸준하게 정기적인 시험발사를 지속하여 문제를 계속 파악해가는게 무기의 운영 숙련도와 무기의 스펙을 늘려가는 방안이라고 봅니다.

기사를 보면 뒤늦은 결함 발견에 대한 비판을 하지만 진정으로 무기체계의 검증은 꾸준한 시험발사를 통핸 개량에 있고 문제점을 숨기지 않고 개선해가는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기사의 비판 방향이 너무 잘못된게 아닌가 싶군요. 시험발사가 고작 4발이더라도 정기적인 시험발사가 년간 2회 이상 있다면 그것을 통해서 꾸준히 발전시킬수 있는 문제거든요.

정밀 유도무기 시험발사 횟수, 선진국 1/4


어쩔수 없는게 국방예산에서 국방기술자문 분야쪽을 투자를 안해주면 어쩔수 없습니다. 협소한 시험장의 현실속에서 미국에서 시험발사훈련을 하더라도 탄도탄만해도 년간 1회 시험발사에 끽해봐야 1회 10회 이상을 발사하지 못하는 우리의 현실입니다. 유도무기 관련해서 시험발사 횟수를 늘리려면 그만큼 국방과학기술에 투자할수 있도록 예산을 늘려주는 방안밖에 없습니다. 동시에 국방부에서는 한반도에 한정된 시험장에서는 할수 없는 부분은 미국-호주과 MOU등을 맺고 일본이나 싱가포르-호주처럼 필요하다면 미국의 훈련장에서 시험발사 및 검증을 할수 있는 시스템이나 제도적 확보도 노력해야한다고 봅니다.

국방예산 한 푼 안들이고 군부대 수도요금↓·수질↑


군부대 수도요금이 떨어진다는건 그만큼 병사들이 물 쓰는데 자유롭게 쓸수 있는 문제로 활용할수 있으니 좋은 일이라고 봅니다. 부대 운영에서도 운영자금 줄어드는건 좋은일이니까요.

[사건톡]명예 잃은 4星 장군…국방부의 '갑질' 때문?


이건 사실 파벌싸움이라고 봐야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진실공방이 벌어졌을때의 문제에서  현재 완전히 속단하기는 이르지만 사실 이런 문제가 너무 성급하게 났다면 여론에 못이겨서 제대로된 조사도 안해보고 중징계를 대통령 명령으로 하게되었다는건 왠지모르고 파벌싸움 가능성이 커보이거든요.

軍, 6일부터 겨울철 재난 대비 태세 집중 점검


양말 3개를 신어도 발이 어는 초소환경속에 놓이는 시기가 왔죠.. 잘 점검해주면 좋겠네요. 솔직히 GP/GOP에는 신경을 잘 쓰는건 ASP같은 곳등에서는 신경을 잘 안쓰는 경우가 있더군요. 대표적으로 초소에 난로가 없다던지 난로보급을 안해준다던지.. 말이죠. 



Posted by 잡상다운족
BLOG main image
http://blog.livedoor.jp/shyne911/ 로 2016년 12월 18일부터 본진권한이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by 잡상다운족

공지사항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4270)
일반게임잡상 (178)
드라마/영화/애니 잡상 (875)
에로게 및 성인 잡상&리뷰 (544)
히로인과 캐릭터들에 대한 잡상 (300)
밀리터리 잡설 (877)
도서평론 (71)
개인푸념과 외침 (183)
사이트 링크와 사이트 평론 (592)
여러가지 잡상 (650)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Total :
Today : Yester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