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계급 축소...'이등병의 편지' 사라질까? [양욱, 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


http://www.ytn.co.kr/_ln/0101_201410151307456866


개인적으로 저 계급문제에 따르는 서열 관련해서 양욱 위원이 잘 설명했고동시에 왜 병영문화 개선에서 무엇이 중요한지도 언급하셨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 개인적으로는.. 현재 계급체계 변경관련해서의 문제의 층층의 호봉적 서열을 해결하려면 현재 입대형태를 변화를 해야한다고 생각이 드네요.


말이 좋아서 


훈련병-이등병


일병-상병


분대장 혹은 우수병사- 병장


이렇다고 하지만 결과적으로 현재 병사들 서열문제는 군번입니다. 월마다 끊어지는 군번에의한 서열 입니다. 그리고 신병으로서는 그 서열의 암기가 그동안의 문제였고 아마 지금도 암묵적으로 있는 현실이기도 하지요. 위 링크에서 양욱 위원이 말한대로 서열문화는 한국사회의 문제이기도 하다는 점의 사항도 있습니다만.. 진짜 언급되어서 6개월 동기제를 하고 싶다면 냉정하게 말해서..


입대 방식을 바꿔야합니다.


라고 말하고 싶군요. 즉 현재별로 6개월차 순으로 입대 기간을 정하도록 해야한다는거죠. 학교에서 학년별 차이로서의 구분을 내는 것이 좋겠다라고 하고 싶다면 그렇게 해야합니다. 그렇다면 분명해지거든요. 어디서 전출을 왔든 사고로 인하여 상대적으로 늦게왔든간에 말이죠. 1년차기수로 한다면 오히려 윗 서열이 현재보다 1~2개밖에 안생기는 구조도 가능할겁니다. 단순하게 입대체제는 그대로인데 병사들보고 6개월 동기 끊으라고 하면 쉽게 이행되지 않습니다. 기존에 있던 병사들은 샌드위치밖에 안되니까요.



그렇다면 결국 어느선에서 이게 적용이 될수 있는가를 분명하게 해줄수 있는 입대방식을 적용해야 납득할수 있을겁니다.  단순하게 계급을 그렇게하고 6개월 동기제 끊는다고해서 크게 달라진다라고 보여지기도 어려워질겁니다. 당장 처음 시행하는 당하는 부류입장에서는 불만이 나올수 밖에 없겠지만 입대방식이 달라지지 않는다면 쉽게 이 문제가 개선되기도 어렵습니다.  동기간에도 서로 갈굴때도 있고 서열문제가 나타나기도 하는게 사회현실이니까요. 그게 가장 심한게 사회구조와 문화를 갖고도 개선을 잘 안하는 국가가 대한민국과 일본이니까요. 일본은 그래도 개인주의적 성격의 존중의 문화가 강하다지만 대한민국은 제가 볼때는 아니거든요.


군대라는 조직적 현실에서 같은 시기에 입대해서 다른 곳에 있었더라도 같은 유사시기에서 있는 사람이 같다고 느껴지지 다른 시기에서 입대했다면 같은 곳에 있더라도 유대감이 그렇게 안나옵니다. 당장의 1달차이만으로도 그게 심한게 대한민국 군대의 현실인데 하물며 6개월이면 오죽하려고요? 그렇다면 이러한 문제를 바꾸려면 결국 입대방식에서도 손을 봐야합니다. 6개월이면 딱 여름 겨울이네요. 완전히.. 그때만 모집하는 형태로 가는게 낫겠죠. 그렇게 해야 그나마도 의식적으로 딱 나뉘어져서 서열적 계층이 단순화되면 내리갈굼이라는게 상대적으로 완화될수 있는것이라고 봅니다.


애초 목적자체에서 이야기하는 언급과 같이 되려면 말이죠. 그래야지 냉정하게 말해서 신병이 입대를 해도 18개월 기준으로 자기 윗서열이 딱 3부류라는 것을 쉽게 파악할수 있게 될겁니다. 동시에 3부류적 형태의 계층원화도 충분히 부대자체적으로 지휘관들의 재량에 따라서 그 서열에서도 완화를 할수 있다면 좋은 일이고요. 


계급이 아예 없어서 생기는  6개월차이의 고참-신참 문제의 러시아군의 사례가 그나마 한국에서는 다를수 있는 점이 불행중 다행이라는 것만 이야기하고 싶군요.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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