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24일..= KBS 역사저널 그날 특선앙코르=에서 임진왜란을 역사왜곡현장을 우리는 보고 있습니다. 


네.. 칠철량해전은 장엄하게 싸우다 패배한 전투라고 합니다. 

원균은 권율이 육군장수인데 도원수가 육군이라서 해군전략도 모르고 육군지휘룰 받으니까 출전했다가 당한거래요. 

원균도 무리한걸 알고 안나가려고 했대요.


불멸의 이순신때부터 원균맹장론+칠천량해전 왜곡 드립질치는걸 보면서도 어처구니가 없었다지만.. 그걸 반복하는 KBS의 수준은 뭐라고 평가를 해야하는지 전 모르겠군요. 


칠천량해전이 무슨 싸우다가 패배했나요? 저만 역사 잘못 알고 있는건가요? 분명히 원균이 전략도 없이 적의 소규모 야습에 놀래서 싸우지도 않고 튀는 바람에 아군 전력이 와해되어서 스스로 자멸한 해전이 바로 칠천량해전 아니었던가요? 소규모 아군만이 싸우다가 패배했을뿐이고요? 그런데 왜 역사학자씩이나 계시는 저 = KBS 역사저널 그날 특선앙코르=에선 칠천량해전이 마치 일본수군의 엄청난 공격에 패배한것인양 말을 해놓는지 모르겠네요.


두번째로 부산포공격 관련해서도 원균 스스로가 된다고 상소를 여러차례 올린 이유가 이순신과 무조건 반대를 위해서였고 막상 자신이 통제사가 되니까 안될것 같고 계속되는 전투기피를 함으로서 생기는 문제 아니었던가요? 그러니 조정에서는 원균의 상소를 근거로 원균을 압박한것이고 게다가 도원수 권율은 전투를 회피하고 기피하는 예하부대 지휘관을 처벌한거 아닙니까? 지금으로보면 해군작전사령관이 해전을 기피하고 자리보전만 하는걸 합참의장이 처벌한것인데 이게 언제부터 육군밖에 모르는 도원수의 무리한 명령과 처벌이라고 왜곡이 되는지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일본한테 당한거니 한민족 역사상 최악의 매국노중 한명이라고 불려도 할말이 없는 원균을 옹호하고 싶을까 싶군요.


KBS..가지가지하십니다. 저딴 역사왜곡질 하려고 소중한 수신료 운운하시남요?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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