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코버넌트 전쟁후에 인류 피해 규모가...

엔하위 위키에서 인류-코버넌트 전쟁에서의 인류 피해규모 언급이 나왔던데.. 그중 눈길이 가장 갔던 것이..

100억 인류 인구가 전쟁후 2억명의 인류 인구로 줄었다.

라는 피해가 있더군요. 이거 사실인가요? 식민지들 죄다 털린거 아니지만 내곽 식민지들은 건재하고 지구도 막말로 절반이 날아간게 아니라 1/3만 날아간걸 감안해보면.. 100억 인구에서 2억명으로 줄었다는건 너무 과장이 심한거 아닌가 싶어서요. 그리고 수백개 수준의 행성계로 영역을 확대하여 영토를 확보한 인류가 물론 선대 인류제국에는 규모가 미치지는 못합니다만..  수백개 행성 기준으로 개척한지 수백년이 지났는데 현재 인류보다 끽해봐야 30억명 늘었다는건 좀;;

의료의 발달로 헤일로 세계관에서의 인류를보면 100세이상 시대를 맞이한데다가 노화를 방지할 정도로의 활동력도 대단한걸 감안한다면.. 인류의 인구가 너무 적어보이거든요. 게다가 인류가 코버넌트와의 전쟁 전만해도 대규모 전쟁을 두차례 이상 우주개척시대에서 치룬바 있을정도라면 인류의 인구가 증가가 더 되어야 맞지 않나 싶거든요.

게다가 내곽 식민지계도 살아있고 지구 인류만해도 규모가 수십억은 될텐데.. 전후 생존한 2억밖에 안된다라는 설정은 좀 과한거 아닌가 싶어 보입니다. UNSC군대 규모가 100억이었는데 2억으로 줄었다면 납득은 되는데.. 인류 전체를 기준으로 그렇게 둔다는건 좀;;;

정식으로 나온 정식설정에 의한 인류의 수준인지 모르겠네요. 여러가지 종합해보면 리치행성도 복구가 되고 있다고 하는걸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