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갈팡질팡 외교행보 구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5&aid=0000662580
[뉴스쇼 판] 체면 구긴 아베…회담 거절 당하고 서서 대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448&aid=0000044247
공화당 행정부였으면 아베는 더욱 좆되었을 가능성이 클겁니다. 그나마 온건한 민주당 행정부인 오바마 행정부니까 지금처럼 소극적인거죠. 하지만 이런 일본의 이기주의 외교 어필은 미안하게도 아베의 우경화에 결부된 집단적 자위권 확보등에 대한 문제에서 미국의 입장이 부정적으로 선회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오히려 우리가 노려야할 부분은 이게 아닌가 싶군요.
이번 아베의 대미외교등을 통해서 미국은 일본에게 권한을 더 줄경우 미국이 통제가능한 상황이 되지 않을것이다라는것을 보인바 있습니다. 대러외교가 대표적이고 대북외교가 대표적으로 이미 본격화된 궤도에 왔습니다. 그동안은 아베가 미국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는 문제였기 때문에 미국이 소극적이었고 일본의 우경화 자체에 대해서도 외교적 불만입장만 표했을 뿐이었지만 행동에서 이미 전혀 자신들의 뜻과 반대되는 입장이 나온다는 점을 확인을 제대로 해준이상 미국이 마냥 일본 아베정부의 우경화을 숨긴 집단적 자위권등의 문제에 대해서 그렇게 좋게 볼리가 없다는 점과 일본의 이러한 독주적인 폭주에 대해서 견제국가인 우리 한국의 존재가 얼마나 중요한지의 어필과 부각이 될 필요성은 커졌다고 봐도 무방할것이라고 봅니다.
美 상원 첫 위안부문제 해결 촉구 민주당 소속 3명 오바마에 서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20&aid=0002587514
위 문제와 연계해서 볼수있는데.. 미 연방의회의 상원에서 위안부 문제 해결 촉구를 결의했다는건 일본의 이러한 독주와 미국의 아시아정책에 반기를 드는것에 대한 미국 정계의 행동이 조금씩 나오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봅니다. 게다가 한미일 3국 동맹체제가 얼마나 중요해졌는지 미국이 인지를 하고 있다는 것도 중요하겠죠. 현재는 민주당 소속 상원의원들만이지만 저는 공화당쪽에서도 나온다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최근 주정부에서의 한국인들의 정치활동의 본격화와 성공의역할이 표로 직결되는 사항으로 나오고 있는 점도 이 문제를 자극하지 않았나 싶군요.
韓日 상호신뢰감 '바닥'…"못 믿겠다" 83％ㆍ73％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6948187&isYeonhapFlash=Y
당연한 결과겠죠.. 한국이 83%나 되는건 현재 아베정부가 행한 한국의 국민감정 자극+국가적 반발을 일으키기에는 충분한 것들뿐이었으니까요. 반면에 박근혜 행정부 역시 이명박 행정부가 마지막에 망쳐놓은 문제 뒷수습겸 국내여론 문제 의식겸해서 하는 원칙외교 문제의 폐단이 나온것도 분명한 사실입니다.(물론 그 폐단이 나오게끔 아베정부가 행한것이 있으니 폐단이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입장입니다만..)
이런 문제들때문에 일본쪽에서는 일본의 차기정부와 한국의 차기정부에게 한일관계를 맡겨야한다는 입장이지만.. 지금 문제에서 제대로 풀지 못한다면 다음 차기정부들은 감당할수 없는 뒷수습문제에 직면할수 밖에 없다라는 것만 이야기하고 싶군요. 한국이든 일본이든 간에요.
후쿠야마 "중국이 돌아왔다…살라미전술로 아시아 잠식"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7&oid=001&aid=0006948125
중국의 패권도전이 시작되었다는 이야기로 볼수 있지만 중국중심의 지역체제를 확립하고자 한다는 의미를 볼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우즈베크 "옛소련권 EEU 창설은 정치독립 포기" 비난
http://news.zum.com/articles/13956247?t=t&pr=003?c=04&sc=31
서방의 입장 대변이라고 볼수있지만 기존의 소련으로부터 독립한 국가들이나 동유럽국가들로서는 과거 소련내에서의 경제적 의존문제가 어떠했는지 분명하게 경험한바 있으니 당연한 입장일것이라고 봅니다. 냉전시대 동유럽의 현실은 소련으로부터의 거의 절대적에 가까운 경제력의 의존이었고 동시에 이는 정치적 독립이 불가능하는 형태가 되었습니다.
이번에 푸틴의 러시아의 EEU라는 것도 그런 추세형태라는점을 본다면 신 소피에트 연방 공화국의 탄생이 목적이라는것의 우려를 안할수가 없겠죠. 한번 겪었는데 그 교훈을 잊는 나라는 현재 아베내각이 집권한 일본밖에 없으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