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모리카와 유카리(森川由香里)

게임등장: HEARTWORK(Heart Work - Symphony of Destruction)

애니메이션 등장: HEARTWORK(Heart Work - Symphony of Destruction)

애니메이션 위치: 제2의 진행 시점자.

소속: 경시청 공안 2과(애니메이션: 특수 1과) 경부(한국경찰의 경위~경감)

연령: 20대 중반~후반.

사용무기: USP 권총

쓰리사이즈: 90-?-90

성우: 시노미야 카오루(篠宮薫)

뭐 대략 이렇습니다. 게임속에서는 표지에 나온 것과 다르게 비중이 더럽게 적습니다.. 개인적으로 처음 메인표지부터 장식한 히로인이기에 H이벤트도 많고 혹은 얘를 기점으로 시작하는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아니더군요. 원작 자체에서는 유일하게 주인공의 2개 밖에 안되는 해피엔딩 루트를 갖고 있는 진히로인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그 해피엔딩의 명대사로 유명한 진히로인입니다. 

주인공과 협력해서 총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H씬이 존재하며 그걸로 주인공 유우와 해피엔딩으로 임신을 했다는 결말의 해피엔딩과 학교에서 주인공의 폭주로 1:1 총격전으로 싸워서 죽거나 주인공을 사살하는 히로인이 되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임신하는 그 해피엔딩을 매우 선호하는 편입니다만.. 매력적인 시나리오에 메인 핵심적 존재라는 사실과 별개로 등장씬이 적은 점과 H이벤트가 적은 점은 매우 아쉽게 느껴지는 히로인입니다.


애니에서는.. 제2의 시점자로서의 활동을 하지만 사실상 서브히로인으로 전락해버립니다. 왜냐구요? H이벤트 하나없는 히로인이고 주인공과 연계되지를 않습니다.사실상 주인공과 안면을 보는 경우가 사실상 없습니다. 권총에 관련해서만 신경을 쓰는 그런 존재정도로서 애니메이션에서는 묘사가 됩니다.


게임속이나 애니메이션이나 다른 점은 크게 없습니다. 상당히 이제 사명감도 강하고 책임감도 강한 나름 엘리트의식이 있는 여성입니다. 하지만 인간관계는 의외로 경찰이라서 그런지 자기 정말 주변 인물에 대해서만 마음을 여는 듯한 모습을 보입니다. 쿨데레 느낌이 강한편이랄까요? 게임속에서는 주인공은 유우.. 애니메이션에서는 파트너에게만 말이죠.. 왜냐하면 걔들한테만 웃는모습보이는 히로인입니다.

성소녀(聖少女) 원화가가 탄생시킨 히로인답게.. 거유스타일이고 동시에 바이블블랙으로 넘어가기전의 최후의 변화전 원화형태의 게임의 진히로인입니다. 등장씬이 적은 탓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매력적인 이벤트에서만 나온탓에 왠지모르게 끌린다는 느낌을 받았던 히로인입니다. 딱 개인적으로 저는 이때까지가 성소녀(聖少女)원화가가 보여줬던 최고의 매력을 지닌 원화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엔젤할로때와 마찬가지로요. 그 이후는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거부감이 강한 원화를 선보여서;; 

일본애들은 뭐 게임 히로인 구분에서 비처녀로 구분했던데.. 뭘 기준으로 그랬는지 암만 이 캐릭터를 봐도 저는 모르겠네요;;(처녀야!!!! 진히로인이잖아!!!) 아마 H이벤트시에 아프다라는 이야기가 나오면 처녀 아니면 비처녀로 구분한듯 하더군요. 걍 애매한 애로서 그냥 느끼는데로 봐야하는건지..;; 굳이 따진걸 보면.. 그냥 좀 아닌 문제는 아니다라고 주장하고 싶어서인지..;; 히로인에 매료되어서일까요? 그냥 그런 이런 느낌을 받은 히로인이었습니다. 그리고 해피엔딩에서 마지막 추신문구로 플레이어에게 기쁜 경악(?)을 날려버리는 존재라서.. 그 문구가 이 게임에 가장 유명한 문구라고 할정도의 이미지 선사를 해줍니다.

소설판에서도 당연히 등장하는데.. 


소설판에서 나오는 이미지는 사실 원작자가 게임속에서 나오는 그대로 모습만 나와서 사실 특별한거 없습니다. 딱 그 얼마없는 이미지중에 딱 3컷 나오는데.. 게임속에서 봤던 그대로죠.(나머지도 마찬가지지만요.) 사실 H씬 많이 나온다고해서 기대했습니다. 넣는다고 넣은 모양인데 문제는 내용상 감식과 과장이랑의 직장에서 원나잇인지 불륜인지.. 하고 과거에 총을 쫓다가 엔젤에 의해서 잡혀서 이치하라(市原)에게 능욕당했던 회상말고는 정작 주인공인 아사쿠라 유우(朝倉優)하고의 H이벤트가 한개도 없습니다. 진히로인 맞아? 하는 생각이 들었지요. 게다가 이 이치하라(市原)와 H로 임신해서 애를 갖었다라고 하더군요.(경찰편3 엔딩의 그 전개가 이렇게 나올줄이야..) 한마디로 애엄마가 된 전개에서 갔다는 건데.. 사실 은연중에 언급을 보면 낙태를 한 것을 추정할수도 있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게임속에서 그 경찰편 스토리를 다른 방향으로 전개당한게 소설편에서 그렇게 나온것 같더군요.(솔직히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제일요.. 주인공과의 부족했던 게임속 H이벤트의 확장형 전개가 나올것 같았는데 정작 정 반대이니..)

기본적으로 소설판에서는 경찰편 이야기의 전개가 주인공의 폭주로 파출소가 아수라장이된 후에 도착해서 총을 추적하다가 이치하라(市原)가 집으로 찾아와서 주인공인 아사쿠라 유우(朝倉優)를 죽이려고 하다가 구해주면서 여러가지 뒷처리와 총의 내력을 알려주는등의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아사쿠라 유우(朝倉優가 자기가 그 저주받은 총을 갖고 있다는걸 숨깁니다. 왜냐하면 자기가 파출소에 근무하던 경관 2명을 그 총으로 살해한 인물이기 때문이죠. 결국 게임의 학교편의 전개 스토리가 나오면서 아사쿠라 유우(朝倉優)는 죽고 그때서야 진압해서 모리카와(森川)가 결국엔 총을 회수하게 됩니다. 그 총이 새롭게 선택한 주인공이 된 그녀는 결말에서 총의 흑막에까지 다가가지만.. 그 흑막에 의해서 일본의 평화적인 형태를 유지하는 기밀조직인 공안조사청의 골드 엠(Gold M)에 속한 하트워크(HEARTWORK)2라는 맴버가 되는 것처럼 보였는데.. 결론은 기존의 죽은 이치하라(市原)/아사쿠라 유우(朝倉優)처럼 자신도 그런 흑막에서 그 저주받은 총을 이용하는 하트워크라는 헌터가 된다는 전개가 되는 히로인입니다. 게다가 자신의 불륜상대로 추정되는 감식과 과장이 양다리에다가 심지어 애가 있다고 모 히로인 죽인 것까지 그리고 자신이 강간당한 것의 배후였다는것까지 알면서 배신감이 어마어마한 진실을 알게되는 히로인입니다.  

솔직히 소설판에서도 주인공인 아사쿠라 유우(朝倉優)랑 연결되는 경찰편 스토리 엔딩3 형태로 가주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강해서 아쉬운 히로인이었습니다. 왜 일본분들이 결말과 내용이 똥이야! 똥! 이라고 한걸 이해했거든요. 게다가 감식과 과장이랑 H하는건 정말  원작 전개에는 절대 없었던 개연성 없는 전개라서 초반부터 섹어필을 하는데다 30대 후반 미중년하고 20대랑 붕가하는건 암만봐도 불륜질인데 원작 게임에서도 없던 전개라서 진히로인의 대우가 뭐 이따위야? 라는 생각이 들었다랄까요? 차라리 주인공하고 H를 하게 해주어야하는데 원참..(게다가 유카리의 게임 명대사가 다른 히로인 입에서 나오고 원참..) 불륜녀로 보이는 모습으로 나오는지라 솔직히 소설보고 원작모독! 이라는 말을 하고 싶었고 그 모독의 피해자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그런데 소설판에서 캐릭터 데이터에 있는 설정을 보면 몸무게에 키까지 나왔더군요.(설정을 할거면 더 상세히 하던가..) 쓰리사이즈 안나온게 신기했습니다.ㅋ(허리빼고는 유추가 가능하긴 하죠. 90이라고 추측성 언급이 나오니까요.) 소설판에서는 도도함 속에 불륜녀 이미지가 있어서 영 아니올시다 대접을 받은 것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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