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마지막화를 앞두고 있다고하는 화이트앨범2(WHITE ALBUM2)입니다. 12화를 봤는데.. 아직 자막이 없어서 대충 알고 있는 일본어로 좀 듣긴했지만..
카즈사가 너무 불쌍하다능..하지만 세츠나도..
우리 모두 남자주인공인 하루키를 주깁시다!!! 죽여요!! 그런데 문제는.. 세츠나도 너무 불쌍한 입장이다보니..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싶군요. 물론 저야 흑발에 거유누님(?)(세츠나보다 크잖아요?)에 쿨뷰티인 카즈사를 좋아하지만.. 스토리 관련해서 알고난 뒤로는 세츠나를 단순 소꿉친구만으로 보기에는 너무 무리가 크고 스토리도 너무 비참하게 돌아가는것 같아서... 함부로 카즈사 루트 타자고 못하겠더군요.
저기 그냥.. 우리 하렘가죠? 저 솔직히 당사자들이 상호 동의하면 양다리신혼집 못차릴것도 없잖소? 게다가 사실혼을 이제는 결혼으로 받아들이는데;;; 2차원 세계에서까지 현대의 법률을 적용할 필요가 없잖아요?!!!
그냥 원작무시하고 하렘갑시다.. 크루노 크루세이드(クロノクルセイド) 이후로 어떤 슬픈 애니도 눈물한방울 보인적 없는데 이번에 보면서 찔끔할것 같았던 12화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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