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의 발큐리아(戦場のヴァルキュリア )(Valkyria Chronicles).. 한번 보고 나서 평가를 내린다면...




솔직하게 평가를 해서요..


도대체 어디부터 까야 하는걸까?


하는 고민이 많습니다. 여러 평가들을 보고 그래도 설마했는데... 만들때 밀리터리 관련 자문도 안하나봐요? 일본게임 수준이 이리 낮아진거라고 봐야하나요?(대한민국 역사드라마에서의 전쟁고증이나 현대시점에서의 밀리터리 문제도 만만치는 않지만..)


아니.. 정 전쟁에 대해서 모르겠으면.. 그냥 보니까 1~2차대전 짬뽕형태던데 전쟁사 형태대로만 전개를 했어도 이야기는 안하겠는데.. 도대체 쟤들은 사진한장 안보고 홍보사진에서 보여주는 전투씬을 보이는건 뭔가요? 주인공들은 화이바도 안쓰고...(대한민국 사극에서 지랄하는 무적마빡이신지? 엑스트라들 자체도 다 안씀. 공국의 전통인듯..) 개성살려주느라 그랬다쳐도.. 총알이 빗발치는 상황에서 엄폐하나 없이 닥돌하는 건 현대전이 전국시대 돌격드립질도 아니고.. 반자이 어택의 유럽판인지..


그렇다고 뭐 중장갑을 두른 장비를 갖추고 돌격하는것도 아니고 치마 휘날리면서 방탄복 하나 없이 군장류도 없고.. 돌격하는 건 뭔지도 모르겠습니다.(분대 기동시 혹은 돌격시 교범수칙도 안보는지..)그리고 얼마나 사격술이 형편이 없으면 분대~소대급 부대가 일제사격을 하는데 주인공들이 안맞는거죠?(병과훈련도 안받고 전문숙련을 요구하는 기갑등의 기계화장비를 손도 안대본 애가 베테랑처럼 자유자재로 운영하지를 않나.. 경례는 개판오분전에..)



닥돌하라능!(이게 전투의 현실이라니..)


다떠나서.. 하렘도 아니고.. 그렇다고 서비스 정신이 투철하게 난무하는것도 아니고.. 이도 저도 아닌 이 애니메이션을 어떻게 봐야하나 싶습니다.




메인으로 보이던 이 누나도 죽이대요? 아놔... 서비스컷 하나 없이 죽이냐!!!(뻔하디 뻔한 샤워씬 따윈!!! 제외!) 판치라라도 나오면 내 말이라도 덜하겠는데.. 판치라도 안나와!!!!




원작이 게임이라지만.. 안할랍니다. 그냥 원화빨+히로인빨정도인듯...


저의 26화까지 다본 평가는 이렇네요. 그래도 분야적 재현에 수준높다는 일본에서 이렇다는건 흑흑...ㅜ_ㅜ...


p.s 딱하나 슬펐던건.. 이시라 군터가 죽은것이 가장 마음아프더군요.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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