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禁] 花の記憶 4(終)

게임시나리오가 정말 굉장히 짧습니다. 루트는 다양한 전개를 나름 주지만 플레이시간이 굉장히 짧은 녀석입니다.(HEARTWORK보다 더 짧은 물건이라는걸 나중에 알게되더군요.)

노숙자와 한판대결 이벤트 루트!

지루한 패트롤에 투덜대는 주인공

오늘도 일본의 치안을 담당하는 한 경찰관으로서 패트롤중인 주인공 아키는 초면부터 투덜투덜댑니다. 뭐 다른사람은 한심하단는 어쨌다는둥 투덜투덜 대는 주인공에게 운전하면서 열심히 후배이자 파트너인 에리가 대꾸합니다. 그러다가.. 패트롤중에 노숙자들을 보게 됩니다.

여기서 이제 갈등의 루트가 나옵니다. 노숙자를보고 갱생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는 아키와 이를 만류하는 후배와의 대화가 끝나고 말이죠.

당연하게 노숙자를 그냥 지나치지 않는 우리의 경찰관의 귀감을보여주는 아키와 원할한 진행을 위해서 두번째를 선택합니다. 그러면 이제 노숙자에 대해서 아키의 생각을 보게 됩니다. 일을 할 수 있으면서 일하지 않는자들에 대한 불신에 대해서 그리고 자신의 아버지가 저랬기 때문에 자신이 고생한 것이 있다는 것에서 말이죠..
그리고 당당하게 노숙자 미카미 도쿠지를 향해 가옵니다.

아~민중의 지팡이의 귀감이로다~

이 노숙자를 향해서 과감하게 질타와 함께 일하라고 충고하는 오~ 민중의 지팡이 아키의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도쿠지 녀석은 귓등으로 듣지도 않죠. 그러면서 경찰인 참 한가하다면서 남 뒷조사나한다고 비웃습니다.. 그러나 굴하지 않는 우리의 히로인 아키는 엘리트인데 어째서 일을 안하냐고 꾸짖고.. 철거하겠다는식으로 위협을 하는 편입니다. 좀 도도한 누님이시라능..

아무튼 그러다가 이제 갑자기 관장기들을 보게 됩니다. 잠깐 겁을 먹은 아키에 이제 장광연설을 들은 도쿠지는 이녀석에게 관심있냐고 비웃으면서 스프레이를 그녀에게 뿌립니다. 힘이 들어가지 않는 그녀.. 그러면서 도쿠지 녀석은 신나게 떠들어 댑니다. 노숙자 지역에서도 인재들이 있고 이런 스프레이를 만들줄 아는 녀석이 있다고 말이죠.. 그리고 그렇게 장광연설을 지겹게 들은 도쿠지는 그녀의 도도함을 문제삼아서 이제 갱생시작을 합니다. 으흐흐..

갑자기 약을 먹은듯하게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 아키를 상대로 노숙자들중에서는 여러가지 업종일을 해왔던 자들이 많아서 구할수 있는 아이템이라고 도쿠지는 비웃습니다.그리고 난간에 손을 잡게하고 관장을 시키면서 아키를 괴롭힙니다.

그렇게 괴롭힘을 당하면서 결국 굴복해 버리는 아키... 도쿠지과의 H에 바로 들어가면서 각종 추태를 보이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서 노예가 되나 했더니..

대반전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네.. 이 모든게 전부 다 아키의 상상이었던 것입니다. 마조(M)과 같은 상상을 그에게서 상상했던 것과 정 반대로 너무 순종하는 도쿠지의 모습에 당황하게 됩니다.

그렇게 도쿠지는 주변을 정리하면서 아키는 아키대로 다시 순찰을 하러 갑니다. 

이게 끝입니다.

마치며..

위 이미지는 안나옵니다. 특별편에서 따로 있는 물건이죠.

개인적으로 말이죠.. 이래서 FOSTER AGE 망한거 아냐? 싶을정도입니다. 대체적으로 花の記憶의 시리즈에서 능욕물 전개에서 나오는 보통의 반전포인트가 많이 있는게 사실입니다. 위 에피소드 말고도 말이죠. 물론 아닌것도 있긴 하지만 아닌거 제가 7까지 해봤지만 통틀어서 딱 3개 밖에 못봤습니다.

위에서 등장하는 아키(亜紀)라는 히로인은 다른 히로인 에피소드에서도 등장하고 특별편까지 따로 있는 히로인입니다. 의외로 제작진이 적극적으로 밀어준 유일한 히로인이긴한데 개인적으로 이벤트가 많이 아쉽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좀 비운이라고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 에피소드에서 나온 도쿠지라는 인물 역시도 마찬가지죠.(좋은일도 하는 부랑자입니다.)

화끈하게 능욕루트 갈거면 가는모습을 보여줬어도 아쉽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 순애루트도 어설프고 능욕루트도 어설프게 참 애매한 에로게라서 아쉬운게 큽니다. 하지만 자주 나와서 메인역할들을 하고 있기에 이 작품의 마담적 존재라고 봐도 무방할겁니다.ㅋ